실수한것 같아요..

처참한 올리브2016.12.24 13:28조회 수 199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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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앞에서 궁색하게 행동했던 것들..
만약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 사는 것들이 3~4만원을 넘지 않고 비싼 것들에 혀를 내두를 때. 저는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하게 될것 같은데.
엄마 앞에서 일부러 그렇게 행동했던거같아요. 마음에 작은 분노가 자리잡고 있어서, 엄마가 좀 비싼거 사고 그래라 라던지 돈 걱정하지 말라 라던지 그런 말을 할때, 저는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하고 소리치고 싶은 마음이었던거같아요.

정말 저 스스로가 철없는 아이같다는 생각을 해요. 아직까지 이렇게도 자기밖에 모른다니. 참 상대방의 입장에 선다는건 간과하기 쉬운 일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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