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함에 잠이 안와요

흐뭇한 명자꽃2012.12.13 04:58조회 수 144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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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있으면 졸업
대학사년동안 마땅한 스펙없이 그냥 평타치는 평점
유효기간만료된 토익점수
안전빵으로 고른 공무원시험
그런데 준비는 안되어있고
나이는 어느새 이십대후반 아직도용돈받아쓰며
놀고먹는내가 한없이 부끄러워지는밤
부모님호강시켜드리고싶은데 손에가진건없고
공부하려니 계속신세져야하는 잉여인간이 되어버린것같아요
알바라도해서 자급자족하려니 그냥 빨리취직하는게 낫다시며 만류하시고. .
갑갑하네요 긍정적인기운이필요한데
계속 가라앉음. .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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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합니다 (by 멍청한 개암나무) 갑갑하네요 (by 의연한 개구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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