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샀는데 아까 택배가 왔거든요 근데 제가 집에 있는데도 초인종도 눌러보지 않고 문앞에 던져놓고 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심지어 그뒤로 문앞에 놓고간다는 문자도 안왔어요) 좀있다가 문열고 택배를 가지고 들어왔는데 사진처럼 찢어져있었어요 안에 비닐까지...옷도 안찢어진게 신기할 정도네요; 저거 신고못하나요 문앞에 던져놓고간건 바빠서 이해하지만 저 상태로 온건 문제 아닌가요?
전 더 어이없는게 택배기사가 노크하더니 기다리지도 않고 문을 벌컥열고 택배물을 바닥에 놓고 가더군요. 순간 벙쩌서 가만있었지만 잠시후 열이 확 올라왔습니다. 남자가 사는 방이였기 망정이지 여자가 사는 방이였으면 어쩔려고 그따위로 행동하는지... 택배기사분들 바쁘건 알겠지만 기본적인 매너정도는 지켜줬으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