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 이유야 많죠. 교사라는 건 자신보다 비교적 약자인 학생들을 가르치는 지위에 있기 때문에 인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그런데 동등한 지위에서도 상대방에게 폭력을 저질렀던 인간이 교사와 학생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학생에게 폭력을 저지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이때 교사는 성인이고 학생은 미성년이기 때문에 성인인 교사가 제약이 있은 미성년에게 폭력을 저지를 시 성인과 성인 사이의 관계보다 문제가 클 것이라고 쉽게 생각됩니다. 이때 폭력은 단순한 육체적 폭력만이 아닌 정신적 폭력과 사회적 폭력도 포함되는 것이지요. 또한 폭력전과과 있다는 말은 단순한 낙인이 아닌 공시의 역할을 합니다. 이 사람이 그러한 전과가 있는 사람보다 폭력성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따라서그러한 점을 감안할 때 폭력전과가 있는 사람이 선생이 되는 건 타당하지 못한 일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사실이 기록돼 있는지가 중요할텐데요. 그러한 사실이 기록돼 있다면 서류전형에서 알아서 걸러지겠죠. 근데 그러한 사실이 기록돼 있지 않다면 사범대를 가지 않던가 혹은 자신이 사실을 떳떳하게 밝히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가 하고싶다라고 말을 하든지요.
근데 제가 볼 때에는 기록 안 돼 있으면 약점을 굳이 안 밝히고 숨긴채 임용칠거 같네요^^
뭐 법적으로야 공소 시효도 끝나고 전과 기록도 없고 하지만 그 사항을 사범대 쪽에서 알면 뽑을까요?
낙인이라고 했는데, 어린 시절에 잘못도 적당한 잘못과 적당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개과천선하고 정말 뉘우치고 있는 사람한테 돌을 던지는 건 또다른 폭력이죠.
하지만 그 사람이 뉘우쳤는지 그냥 잊어버렸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해당 학생 편만 들어줄 수는 없네요.
본인이 친구에게 사과하고 둘 다 예전보다 더
친해져서 마음에 앙금이 없을 정도면 모르겠지만
그냥 적당하게 징계받고 끝난 경우는 가치 판단도 애매하죠.
법적으로 끝났는거 알면서 왜 이중처벌 하려하시는지?
자기 속살 다 보여주고 학교에서 얘 뽑을래?
회사에서 얘 뽑을래? 누가뽑습니까?
면접가서 얘 저는 술먹으면 개가되는 주사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절대절대 출근안할거고 저는 중학생때부터 담배를 폈습니다. 다 말합니까? 속살 다 까면 뽑아주는 사람이 있나요? 왜 그런 니 입맛에 맞는 상황부여만 하세요?ㅋㅋ
법은 인간이 살기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죠.
살인자가 공소 시효 끝나고 유유히 나오면
법적 책임은 없지만 도덕적 책임은 있습니다.
자기 속살?
숨킬게 따로 있고, 드러낼 게 따로 있죠.
왜 가해자만 감싸고 도나요? ㅋㅋ
제가 가해자보고 막 뭐라하지도 않았는데
법적으로 책임이 없다해도
도의적 책임을 지고 상황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면
꽤 큰 실수를 했다고 해도 누가 기회를 안 줄까요?
대답할 논리가 없다니 ㅎㅎ
제 논리에 어디 반박이라도 해보시죠.
꼬리자르기는 본인이 하는거죠.
도의적 책임을 져라.
법적 책임도 져라.
그러나 사람은 미워하지 않으니
자신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면
기회는 줘야 된다.
이렇게 말하는게 정상이지
무조건 법적 책임 끝났으니까 상관없어 거리면
누가 공감하나요?
저는 욕한 적 없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최대한 용서를 구하고
사과와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피해자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보상하려고
노력하겠죠.
우리가 누군가를 쉽게 용서하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이 뉘우치는지 아닌지를 몰라서죠.
그 사람이 뉘우친다는 걸 확실하게 느낀다면
자비를 보여주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댓글다봤는데 정말 정신이상자네요. 저도 피해자였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정말 그친구덕에 제 평생이 달라졌네요. 지금 생각해봐도 용서하지못할정도구요. 사과를했다..라..ㅋㅋㅋ 웃음이 나오는 부분이네요. 피해자 100이면 100 평생따라다니는 건 아니라도 적어도 여기 제가 그중 1이라면 1%라도 평생 뉘우쳐야하는거 아닙니까
ㅋㅋ 님이 말하는 논리는 법적 부면만 말하는 거죠.
사회적 도덕적 책임과 양심은 배제한거고요.
헌법으로 따지면 양심과 민의에 거스르는 건데
그렇게 님이 좋아하는 법대로 하면
생기부에 기록되고 벌점받고
형사 처벌 또한 받았어야 하는데
그 사실을 인지 못해서 안 받았다는 생각은 안 드나요?
참 나 토론을 이렇게 수준떨어지게 하다니
아니 그러니까 그 동생이라는 분이 법적으로는 처벌 받았어야 된다고요 ㅋㅋㅋ 그 동생 분부터 선생님과 피해자와 피해자 부모가 법적으로 형사처벌을 꼭 받아야되는 상황을 인간의 측은지심이라는 감정으로 처벌을 면하게 해줬는데 시작 자체가 감정적인 사건이 포함이 된 문제인데 '자기가 유리할 때가 되니까 감정말고 이성으로만 합시다'라고 주장하나요? 자, 그럼 좋습니다. 그분 다니는 단과대랑 그분이 가려는 학교에 해당 사실을 알릴게요. 그것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필요한 '사실 공시'니까요. 이렇게 하면 좋나요? ㅋㅋ 아니 뭘하고 싶으면 '내가 학교 폭력은 한 건 법적으로 처벌 받아야 할 사건이었다. 그러나 피해자와 선생님이 법을 뛰어넘는 인간의 용서로 처벌을 면해줬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도 도덕적 책임을 느끼기에 양심이 너무 힘들다. 하지만 이제 나도 변화했으니 한 번 더 기회를 가지고 싶다.' 라고 주장해야지. '난 이제 법적 책임에서는 자유야. 그러니까 효력 없는 도덕적 책임은 신경 안 써도 돼.'라고 하면 누가 동감해주고 누가 좋은 말 하나요? ㅋㅋ
아니 그러니까 'ㅇㅇ 꼭 그렇게 해주세요.'. '~해 주십쇼.'라고 말하는 본인이 더 논리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ㅋㅋ 인간의 감성, 이성, 도덕 세 가지 부면을 전부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본인은 그런 식에 대답을 하는게 부끄럽지도 않나요? 그런 수준으로 부산대 어떻게 들어왔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그러니까 그 동생이라는 사람이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빠져나온건 논리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건가요? 논리적으로라면 신고해서 처벌 받았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처벌 안 받았나요?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법적이라고 해도 어린아이에게 가혹하다고 감정적 판단이 되니까 그렇게 처벌을 받지 않았겠죠. 어떤 상황에서는 감정적인 잣대를 어떤 상황에서는 지나치게 이성만을 중시하는 잣대를. 이중 잣대 대는 거부터 본인 논리 털리는 거 뻔히 보이는데 부끄럽지도 않나요?
네~ 공소시효 5년에 사항에 따라서 가중처벌도 가능하다고 생각되고요. 그분 신고 합시다. 경찰서 가서 공소시효 따져서 법적으로 물으면 되겠네요. 신고해서 처벌받는게 논리적이다가 아니라 본인도 인간의 감정에 기대 혜택을 받았으면 최소한의 도덕적인 미안함을 지녀야 한다는 겁니다.
네, 뭐 그렇다고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시고 사세요. 꼭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사회에서 도덕적 사회적 지탄을 받든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없으니까 떳떳하게! 지나가다가 누구한테 돌 맞아도 저는 모릅니다 ㅎㅎ 어디가서 부산대생이라고 하지 마세요. 이거 뭐 논리도 없고 그렇다고 인성도 바닥이고 부산대 수준 바닥이라고 그러겠습니다
네, 뭐 그렇다고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시고 사세요. 꼭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사회에서 도덕적 사회적 지탄을 받든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없으니까 떳떳하게! 지나가다가 누구한테 돌 맞아도 저는 모릅니다 ㅎㅎ 어디가서 부산대생이라고 하지 마세요. 이거 뭐 논리도 없고 그렇다고 인성도 바닥이고 부산대 수준 바닥이라고 그러겠습니다
아 그러니까요. 본인이나 조심하시라고요. 누가 신고하든 뭘 하든. '앗싸 나 이겼어. 법적으로 상관 없어.' 정신승리 하세요. 남들 다 뭐라 한 마디씩 하는데 본인 혼자 나는 당당하다 하시라고요. 그렇게 당당하면 왜 오프라인에서 그런 얘기 안하고 다니나요? 차마 오프라인에선 그렇게 못하겠죠?
ㅋㅋ 님은 오프라인에서 100% 이런 주장 못 펼칩니다. 그런 주장이 속에 쌓여 있는데 밖으로 표출을 못하니 인터넷 상에서 끄적거리는 유형 맞죠? 한 번 제가 오프라인 상에서 제 논리대로 주장할테니 님도 오프라인 상에서 그렇게 주장해보시죠. 아마 뒷통수 한 대 안 맞으면 다행일겁니다.
링크 들어가서 댓글 다 읽고 왔는데요 사고방식이 놀랍네요 법적으로 문제만 없으면 다 괜찮은건가요? 반성을 제대로 했는지도 의문스럽네요 선생님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제대로 아시는지? 교사가 되어서 나중에 피해학생들에게 같은 논리로 대응할 수도있다는게 참 소름끼치네요 피해학생에게 니가 나중에 가해학생보다 성공하렴^^ 이라고 말할 것같네요 교사가 되려고 하기 전에 자기가 양심적으로 자격이 되는지 생각해보세요 법적으로 받을 조치 다 받으면 뭐합니까? 피해자들 마음이 어떤지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반성도 못하고 있는데. 그렇게 당당하시면 과거 미성숙했을때 찰나의 실수로^^ 폭행,담배빵,삥뜯었던 교사라는 꼬리표 붙이고서 사세요 당당하면 누구나 용서해주겠죠
캬 유쾌한 인동씨의 무논리 어거지와 토론수준에 감탄하고갑니다. 이미 처음글에서 두분이서 싸우다가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자해서 식물원에 한번 더 올려서 그때 결론이 교사를 하면 안된다라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기 편할대로 생각하시네요 ㅋㅋ 그와중에 그 글 글쓴이라고 밝히는건 부끄러웠나봅니다 여기서 댓글로 그 글쓴이가 아니라고 말하시는걸보면 ^^ 그냥 그렇게 당당하고 댁 의견이 옳다고 판단하시면 학교폭력전과 당당히 알리고 처벌 충분히 받았다고 밝히고 교사하라하세요. 어차피 그 학생이 다녔던 고등학교 선생들과 피해자측 학부모들이 어차피 가만히있지않을테니까요. 지원하고자하는 사범대측에 학교폭력 전과가 있는 학생을 뽑아줄거라고 생각하진않겠죠? ㅋㅋ 어차피 대다수의 의견 수용할 것도 아니면서 왜 게시판에서 난동을 피우시죠? 왜 한분이라도 댁 의견 동참해주는 사람 찾길 바라시는건가요? ㅋㅋ없습니다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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