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관계자분이 보시면 누군지 알겁니다
이야기를 풀어가자면
1월 3일 오후 11:39분 lh매물(올전세)
있다는 소식듣고 늦은시간이지만 중개사님에게 매물 계약하고 싶다고 문자 남긴 잠시후
1분뒤 바로 전화 오셔서 내일 공인중개사로 찾아와서 계약하자고 하셔서
제가 공인중개사 여는 시간(10시)에 바로 가겠다고 했지만
그 때 안오셔도 저희(중개사) 쪽에서 먼저 보기로 한 사람 있다고
맡아 주기로 했기 때문에 합의하에 4일 1시쯤에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4일 1시쯤에 방문하니 (12시간 정도 밖에 안지났죠)
공인중개사에서 이미 다른 사람과 계약을 진행해버린겁니다.
방문당시 있던 고객분과 말이죠;;;
눈앞에서 매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계약은 이미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손 쓸 수 없는 상황이고
저는 사무소에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사무소 직원들 간의 소통 부재로 인해 생긴 일이라고하며
LH매물을 구해주겠다고 하는겁니다.....
쉽사리 구해지지 않겠지요 (저도 발품 팔아봤지만 1주일 동안 한개 봤습니다)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 중개사분이 이제 잊혀졌네 할 눈치였습니다.
일단은 기다리지만 이걸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똥밟았네 하고 잊을까요??
아니면 그 사무소에 붙어서 뭐라도 받아낼까요???
아니면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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