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카스테라 사먹어보고 싶은데 부산대 지하철역 앞에 2곳이 영업 중인 것 같네요.
1. 비스트로엘 돈가스가게, 대로변 나이키매장 자리 근처에 있는 대만카스테라
2. 백종원 역전우동 옆의 대만카스테라(상호명에 '왕'자 들어간 것 같아요)
1번이 먼저 생긴 곳인데 처음에 후기 올라온 거 봤을 때 생각보다 맛이 평이하다는 평을 좀 봐서
안 사먹고 있었거든요. 1번 2번 두 곳 중에 이번에는 무조건 사먹어볼까 싶은데
어디가 더 맛있나요?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 게 어머니와 같이 먹을 건데 치즈를 싫어하십니다.
제가 치즈맛을 먹어보고 싶은데 대만카스테라 치즈맛은 치즈를 따로 잘 분리해서
치즈맛 안먹는 사람과 나눠먹을 수 있는 구조(?)로 발려져 있는지 아니면 그냥 치즈테러배열인지 궁금합니다.
따로 치즈부분만 깔끔하게 잘라서 둘 다 만족하며 먹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오리지날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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