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지네 1회 발견. 큰 지네 3회 발견 (룸메 2회, 본인 1회) 출몰 장소 = 작은지네-현관문 쪽 벽 (우산으로 눌러찍어서 잡음) 큰지네-창문쪽 벽(룸메가 공부하다 시껍하고 발견 후 처리, 본인은 외출중이었음), 세면바구니(룸메1회, 본인1회)
근데 적응함. 마지막 출몰이 제 세면바구니었는데, 실내화로 장난 좀 치다가 사살함. 참고로 햇빛 잘 들어오는 방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믿거나 말거나인데요 어쨌든 경험담이에요. 1학기 마지막날쯤, 같은 통로 누군가가 치킨을 몰래 반입한 것 같음(복도에 냄새가 솔솔). 몰래 시켜먹는 그 재미와 느낌을 잘 알기에 신고따위는 안하고 "쳇 맛있겠군" 하고 넘어갔음. 그 다음날 방에서 지네 나옴. 신기방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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