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임에도 건설관 대강당은 사람들로 붐볐다. 친구들끼리 온 사람, 연인끼리 온 사람,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아이도 있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지난 12일 열린 <‘여성혐오’를 말한다 > 심포지움 때문이었다. ‘혐오’, 우리 사회에서 뜨겁게 다뤄지는 문제 중 하나다. 혐오란 싫어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의미한다. 그 중에서도 ‘여성혐오’는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많은 논란거리를 낳았다. 또한 지난 5월 17일 도시철도 강남역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여성혐오’ 논란은 사회적인 큰 이슈가 됐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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