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현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영화감독 ‘안드레이 아르세니예치 타르코프스키’는 영화 100년사의 기적이라고도 일컬어진다. 그는 생전 10개의 영화작품을 남겼으며,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타르코프스키 서거 30주기을 맞아 우리 학교 러시아센터에서 ‘해설이 있는 영화제’를 열어,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반의 어린 시절>(1962)을 상영했다.영화의 주인공 이반(니콜라이 버리아예프 분)은 제2차 세계대전 도중 독일군에 의해 가족을 잃은 뒤 소련군의 정찰병으로서 위험천만한 임무를 수행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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