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 숨기는방법

도도한 댓잎현호색2017.01.08 23:37조회 수 3356댓글 16

    • 글자 크기
모쏠 티안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말 안해도 다 안다는데 ㅋㅋㅋㅋ 그게 뭐죠??
어캐알어???? ㅋㅋㅋㅋ 뭐가 보이니?? 뭐가보이지..?
    • 글자 크기
아 카톡 보내기가 이렇게 힘든줄은 ㅠㅠ (by 일등 붉은토끼풀) 내가 좋아했던 장소들, 추억들 (by 교활한 인삼)

댓글 달기

  • 그냥 어색해요. 행동이 어색하고 말투가 어색하고 분위기 어색하고 어찌할바 몰라하고 걍 모솔티 안내려고 하지말고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경험 많아지면 자연스레 그런거 없어짐
  • @화려한 얼레지
    ㄷㄷ 근데 남자들만있을때도 할말없으면 어색한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여자랑 있을때도 당연히 어색한 분위기가 생성될수 있는거 아닌가요???
  • @글쓴이
    모솔은 그게 심해요.
    그니까 극한 예를 들어볼게요...
    뇌에 손상이 가서 말을 극심하게 더듬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사회에도 습관적으로 말 더듬는 사람이 있긴 있죠? 전자 후자를 어떻게 구분하세요
    우리가 의학적 지식이 있어서 '저 사람은 1분에 약 10단어 밖에 말하지 못하니까 머리를 다쳤고, 후자의 사람은 1분에 20단어쯤 말하니까 머리에 문제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더듬는 거구나' 뭐 이렇게 생각하지 않잖아요?
    딱 보고 그 정도가 심하면 병이 있거나 머리를 다쳤을 수가 있다 라고 판단하지 않나요?
    모솔도 그렇게 다른 사람이랑 차이나는게 있어요. 분위기나 말하는거나 어색한 분위기를 만드는것도....
    그런걸 보고 걍 판단하는거예요.
    님은 밑에 댓글들도 언급했지만 글 자체에서 모솔로 느껴져요.
    너무 그 부분에 집착하지 마세요.
    당연한겁니다.
    삽질을 하는것도 첨하는사람 경력이 있는사람 티가나고
    숟가락질 하나 하는것도 첨하는사람 티가 나는데
    모솔인걸 티나지 않게 어떻게 합니까
    지금 연애경험 많은 사람도 다 모솔일때 있었고 여자한테 모솔인거 티난적 있습니다
    걍 그러려니 하세요. 티나면 티나는대로
  • 저 사람이 모쏠이 아니라면 내 불알 두개 망치로 으깬다

    라고 직감오는 얼굴이 있어요. 남녀불문
  • @즐거운 마디풀
    길 돌아다니다보면 그렇게 생긴사람도 남친 여친있는거 많이 봤습니다
  • @즐거운 마디풀
    길 돌아다니다보면 그렇게 생긴사람도 남친 여친있는거 많이 봤습니다
  • @즐거운 마디풀
    그게 접니다 ㅜㅜ
  • @즐거운 마디풀
    와 이거보고 10분동안 배꼽잡음
  • 티 안나게 하는 것도 하루이틀입니다. ㅋㅋ
  • @아픈 돌피
    음.....?
  • 이걸 생각하며 지내는 순간부터 행동에서 모쏠 티가 나게되어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돈많은 돌가시나무
    ㅋㅌㅋㅋㅌㅋ진짜 공감 ㅋㅌㅋㅋ그냥 티가나욬ㅋㅌㅌ
  • @돈많은 돌가시나무
    ㅋㅋㅋㅋㅋㅋ 그니깐 그 모쏠티가 뭐냐구요
    걍 보면 눈에 보이나요?
  • @글쓴이
    에이~ 그냥 봐서 어떻게 눈에 보이겠어요ㅋㅋㅋ 말해보면 좀 알겠던데.. 이성에 전혀 관심이없거나 이성과의 대화를 어려워하거나ㅋㅋㅋ
  • @돈많은 돌가시나무
    22
    이 말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에서도 모쏠기운이 느껴집니다 글쓴님
  • 처음부터 모솔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눈은 저에게 없지만..
    연애하면서 상대방이 이성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서 모솔인지 연애경험이 있는지가 보이는 것 같아요.
    이성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이나 성적인 특징(원치 않은 발기나 매달 찾아오는 생리 등),
    이성들의 관심사(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여자는 화장품, 디저트, 옷, 남자는 게임, 군대 등) 등을
    얼마나 잘 아느냐에 따라 '이 사람이 연애경험이 거의 없구나'가 느껴지더라구요.
    단적으로 예를 들면 지금 사귀는 제 남자친구는 연애 초기에 제가 생리한다고 말하기도 전에
    신체적인 변화만 보고도 '너 생리할 때 다 돼가?'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803 산부인과 정기검진 받아보신분?8 의젓한 보리 2017.01.09
38802 .4 치밀한 홀아비꽃대 2017.01.09
38801 .12 신선한 고추나무 2017.01.09
38800 18)여자분들 페북태그40 우아한 겹벚나무 2017.01.09
38799 아 카톡 보내기가 이렇게 힘든줄은 ㅠㅠ5 일등 붉은토끼풀 2017.01.09
모쏠 숨기는방법16 도도한 댓잎현호색 2017.01.08
38797 내가 좋아했던 장소들, 추억들33 교활한 인삼 2017.01.08
38796 연애상담 쫌 부탁 드립니다.5 친숙한 구름체꽃 2017.01.08
38795 절 좋아하지 않는걸 아는데 포기가 안 돼요6 억쎈 벼 2017.01.08
38794 강의질문8 귀여운 때죽나무 2017.01.08
38793 밑분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요5 처참한 끈끈이주걱 2017.01.08
38792 맞춤법18 운좋은 신갈나무 2017.01.08
38791 여자분들깨 물어보고싶어요!4 상냥한 좀깨잎나무 2017.01.08
38790 .6 납작한 나팔꽃 2017.01.08
38789 연애를 해보고 싶은데....3 초조한 부들 2017.01.08
38788 여자인데 번따많이하는게 나쁜진 잘 모르겠네요9 나쁜 상수리나무 2017.01.08
38787 이여자 저여자 번호 따는게 왜 잘못된거에요 ?28 상냥한 좀깨잎나무 2017.01.08
38786 웰케 야해?라고 말하면22 멋진 광대수염 2017.01.08
38785 남편입장올립니다18 재미있는 다닥냉이 2017.01.08
38784 .1 참혹한 극락조화 2017.01.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