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에게 연애는 사치인가요??

글쓴이2017.01.10 00:44조회 수 3422추천 수 2댓글 34

    • 글자 크기
저는 시험이 100일도 남지않은 고시생입니다.
제가 세네달간 짝사랑하고있는 분도 고시생이구요.
말을 걸어볼까 인사라도 해볼까 정말 많이 고민하고 고민했어요. 가볍게 다가갔는데 혹시나 그분이 부담스러워하셔서 다른곳에서 공부하실까봐 ..아예 못보게될까봐 참고 참았는데
혼자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기만하고 ..
시험날짜가 다가오는데 집중못하고 정신못차리는 것 같아 스스로가 한심하기도하고...
접으려고해도 자꾸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분에게도 괜히 방해가될까봐.. 아무래도 접는게 답일듯한데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쉽지않네요...
CPA....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643 .8 난감한 상추 2016.04.20
2642 .19 겸손한 병꽃나무 2015.03.05
2641 .10 근엄한 뱀고사리 2015.09.23
2640 .3 유별난 짚신나물 2015.11.26
2639 .36 괴로운 까치박달 2017.09.10
2638 .4 상냥한 귀룽나무 2013.10.30
2637 .62 코피나는 개미취 2018.11.12
2636 .11 꼴찌 노루오줌 2015.12.22
2635 .16 키큰 기장 2017.06.29
2634 .3 겸손한 튤립나무 2018.03.22
2633 .11 바보 뽀리뱅이 2016.10.04
2632 .1 즐거운 사마귀풀 2017.06.15
2631 .2 무례한 등나무 2014.08.12
2630 .4 쌀쌀한 달맞이꽃 2015.05.02
2629 .17 푸짐한 으름 2016.03.16
2628 .7 외로운 은분취 2019.01.22
2627 .3 착실한 애기나리 2018.05.02
2626 .5 난폭한 제비동자꽃 2018.11.16
2625 .1 정중한 아주까리 2013.08.04
2624 .13 피곤한 조 2014.12.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