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를 들어보면
좋지도 않은데 억지로 하는 여자들이 정말 많다
강제는 아니지만 하자고 조르니까 마지못해서 하는,
몇년을 해도 아프기만 한데 남친이 좋아하니까 해왔다는 친구 몇,
시간이 지나 사랑이 덜해져서
싫어도 참고 해주고 싶은 마음보다 관계시 아픈마음이 더 커서
거부하니까 이제 와서 왜 이러냐는 식의 어이없다는 흔한 그 남친들의 반응
서로 좋자고 연애하고 서로 좋자고 자는건데
하기 싫은건 싫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싫다고 하면 정말 싫은건줄 알았으면 좋겠다
하기 싫은날은 정말 하기 싫은날이라는 거
여자는 늘 일발장전이 아니라는거 ㅠㅠ
친구 얘기 듣고 너무 안쓰럽고 씁쓸했다 ㅜㅜ ....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단호한 태도와 충분한 대화가 필요한 것 같다
좋아하니까, 조르니까, 어물쩡 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정말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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