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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에 이제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시나보네요. 사람이 어찌 다 마음에 들겠습니까? 다만,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님 남자친구랑 있으면 예측하지못 한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예를들면 의리로 돈을 빌려줄 수 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겠죠. 사람들은 예측가능한 것,안정한 것에 끌리기 마련인 것 같아요... 안정적인 삶이 좋잖아요..

떡정

와 신기하다근데
행실이 그런데 님한테는 잘해줘요 ?
그게너무 신기함

이런여자만날까무섭닺 결혼하세요꼭

까놓고 얘기할까요 고딩때는 뭔가 잘나가보이고 쎄보이고 하니까 좋아한거임. 근데이제 나이먹고 겉만 일진이지 사회에서 일진은 경제력있고 공부잘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니까 이제 남친이 좀 매력이 떨어져 보이는게 아닐까요? 결국 좋은것만 취하고싶은거임

근데 그런 부류 진짜 극혐임

이게 바로 사람이 배워야하는 이유

헤어지자하면 신변에 위협을 느낄듯 항상 경찰 대동하세요!

결혼 ㄱㄱ

제발 방목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평강공주처럼 호동왕자를 잘 코치하셔서 훌륭한 부부가 되시길 바랍니다 꼭이요

조언이 필요없겠는데요. 이미 글쓴이는 답을 내렸습니다. 적어도 5년 가까이 사귀었으면, 이 사람이 어떤지는 파악하셨을테고. 앞으로 남친이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면 갈라설 때가 된 겁니다. 더이상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기 어려울테니까요.

그 남친이 민짜때부터 담배피고 점심마다 폭주뛰러 나가고 깡패짓한다고 합숙하러 간다는 거 알았으면 부모님이 좋아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