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친을 정말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불쌍한 붉은서나물2017.01.13 01:08조회 수 240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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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댓글을 보니
아직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게되네요.
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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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에서 치마 딱붙게 입고 다니고 블라우스같은거 이쁘게 입고 다니시는분들 진짜ㅡㅡ (by anonymous) 그 남자랑 카톡할때 (by 냉정한 물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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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펙이 낮은게, 가진게 크게 많이 없는게 결혼과 맞물려서 고민되는건 아니구요?
  • @허약한 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7.1.13 01:14
    사실 저는 상관이없지만 그 부분으로 저희 부모님은 반대하십니다. 또 남자친구도 자꾸 그 부분을 얘기를 하더라구요. 신경이 쓰이나봐요. 그러다보니 저도 신경을 안쓸수없어 글에 적었지만 애초에 그게 맘에걸렸으면 연애도 시작안했을거예요...ㅠ
  • @글쓴이
    왜냐면 제가 20후반이라 그런지 그런 차이로 결혼 직전에 깨지는 커플 여럿 보았어요. 처음엔 신경안쓴다 하는데 막상 주위에서 막 그러고 상대방도 자꾸 그걸 의식하면 본인도 무의식적으로라도 신경쓰이고 그게 마음에 미치기도 해요. 나중에라도 그런 부분을 생각하셔야 할 거예요. 벌어먹고 살 수 있는 정도면 사람이 중하다 봐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4개월이면 일러요. 제 여사친들은 1-2년 지나서 확 빠지기도 하거든요. 그런 좋은 사람은 성급히 놓치면 후회할 날도 와요. 이사람은 아니다 확신에 차기 전엔 곁에 함께하시긴 조언할게요. 그건 그사람에게 피해가 아녜요.
  • @허약한 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7.1.13 04:36
    아...제일 와닿네요. 사실 님 말씀이 맞는걸지도 모르겠어요. 진지한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 헤어지세요 이미 마음속에 결론내리신거같은데
  • 사실대로 말해보세요
    난 니가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고.
  • @애매한 미모사
    글쓴이글쓴이
    2017.1.13 01:16
    그사람한테 너무 상처가 될 것같아서...ㅠㅜ차마...ㅠㅠㅠ
  • @글쓴이
    잘 아시네요 지금 그런 마인드로 계속 만나는건 상대에게 큰 상처예요.
  • 남자가몇살이길래 결혼결혼거리나요? 33살 이상인가요? 원래남자들 사귀면 결혼거립니다 ㅎ 별로신경쓰지마시고 한귀로 흘려들으시길, 부모님 반대하시는 결혼 안하실거잖아요 ㅎ 그냥 사귀다가 때되면 알아서 자연스럽게 헤어집니다 너무 신경쓰지말구 감정에충실해서 연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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