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옆 동물원 중 명대사

글쓴이2012.12.14 15:09조회 수 1076추천 수 3댓글 9

    • 글자 크기

"사랑이란 풍덩 빠지는 건 줄 알았는데. 서서히 물드는 거였다.."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사랑은 '계속해서 듣다보면 중독되는 노래'와 더 비슷한거 같더군요. 전 첫눈에 사랑에 잘 빠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길거리 지나다니면 예쁘고 잘빠진 여자분들 많지만, 그냥 거기서 끝입니다. 이때까지 저와 함께한 여자친구들은 다들 자신만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있었습니다. 처음 들을땐 그냥 그럭저럭인것 같았지만 계속 듣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한번 아닌것 같아도 너무 쉽게 인연의 끊을 버리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다들 각자만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잖아요 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03 클럽 좋아하는 사람 절대 만나지 마세요14 착실한 벚나무 2019.08.07
3102 클럽&원나잇 하던 여자친구31 우수한 감국 2013.04.22
3101 클럽? 여자마인드6 귀여운 송악 2016.07.03
3100 클럽MD엿던 남친..23 황홀한 쑥 2018.03.05
3099 클럽가고싶 ㅠ42 늠름한 들깨 2015.04.24
3098 클럽가는 여자 종결15 어두운 백목련 2016.07.03
3097 클럽가는 여친11 기쁜 자귀나무 2017.03.12
3096 클럽가는 여친..26 애매한 잣나무 2014.04.06
3095 클럽가는거 좋아하는 여친13 억울한 비목나무 2015.04.13
3094 클럽갈꺼라 꾸며봤어요.21 난감한 연꽃 2017.01.12
3093 클럽논란종결16 현명한 수선화 2014.05.14
3092 클럽다니는 사람 거르라는 이유12 착실한 이고들빼기 2019.07.22
3091 클럽다니는 여자14 방구쟁이 이고들빼기 2015.01.08
3090 클럽도 클럽 나름입니다.9 배고픈 병솔나무 2016.07.06
3089 클럽말이야..30 한심한 귀룽나무 2014.05.14
3088 클럽에 대해서 진짜 한 마디만 할께요.49 끌려다니는 노루참나물 2014.05.14
3087 클럽에서6 조용한 찔레꽃 2020.02.23
3086 클럽에서 놀다가 번호따고 헤어졌는데 톡 답장7 초라한 돌단풍 2017.10.29
3085 클럽에서 만나서 원나잇 하고18 유능한 은목서 2020.02.16
3084 클럽에서 만난 남자48 잉여 산초나무 2018.08.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