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안될줄 알았는데 시간지나서 잘된경우

해박한 미역줄나무2017.01.13 23:42조회 수 226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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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학기 정기활 듣다가 옆에 앉은 여자분이 너무 이쁘시고 또 정기활 잘 모르셔서 많이 도와드렸거든요. 일단 번호는 땄는데 진짜 개인적 사적인 일로 톡은안되네요.ㅠㅠ
새해되어서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보내고 정기활 성적 어떻게 나오셨나요? 이렇게 보내고 톡 내용이 몇주 동안 앖어요... 근데 계속 생각나고 이쁘시고...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지만 ㅜㅜ 서로 새학기 되어서 만나줄것 같지는 않아요..ㅠㅜ 잘안될것가은데 잘된 경우 진짜 있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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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ㅠㅠ (by 배고픈 미모사) . (by 한심한 주름조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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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적으론 톡 한 번 안했다면서 뭘 근거로 잘 안될 줄 알아요. 뭔 새해복이니 성적 타령 하고 용기냈다고 여기시는건 아니겠죠? 한 3번쯤 밥먹자고 했는데 다 까이면 이런 글 쓰러 오세요.
  • @적절한 수리취
    글쓴이글쓴이
    2017.1.14 00:24
    아아 첨에 제가 밥사겠다고 했는데 까였어요 ㅠㅠ 그리고 톡으로 나중에 시간되시면 같이 밥먹어요 보냈었는데 읽씹 ㅜㅜ
  • @글쓴이
    까인데다가 읽씹이면 말 다한거 같은데요...
  • 많은 남자분들이 톡에 너무 의미부여하는데 만나서 반응을 봐야죠 톡으로 백날 머리싸메도 소용없어요. 일단 만나자고 해보세요 아 고구매답답해
  • 잘 알지도 못하고 나한테 관심있는건지 제대로 내색도 안하는 모르는 사람한테 호의를 보이는 여자는 거의 없겠죠... 굳이 찾아서 톡할도 없고요... 밥을먹든 영화를 보든 관심있다고 말도 하고 내색을 좀 하세요 ㅋㅋ
  • 까이고 읽씹이면 그냥 끝난거같은데요...더하시면 저같은 경우는 싫을거같어요 이미 싫다는 표현을 했으니까요
  • @착잡한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7.1.14 00:52
    그런가요? ㅜㅜ 막상 수업끝나고 집가는 방향이 비슷해서 같이가면 진짜 이야기서로 잘 통하고 잘 웃어주었던게 계속 저한테 남아있어서 ㅜㅜ
  • @글쓴이
    그럼 앞에다대고 인상 찌푸릴순없잖아요..그여자분은 예의지키면서 거절할만큼 하신거같은데
  • @글쓴이
    심각하시네요..그런걸로 착각하시면 안돼요..마음이 있으면 밥먹자는거 읽씹도 안하구요 밥먹는거야 그냥 할수있는건데 두번이나 거절을 했다는건 님이 싫단거에요ㅠㅠ그런걸로 착각하시면 어떻게 거절을 하나요..앞에 대놓고 인상쓰고 욕할순없잖아요ㅠㅠ
  • 용기를 내세요
  • 모쏠인가요
    고구마백개원샷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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