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연락... 하 진짜

글쓴이2017.01.16 21:44조회 수 3091댓글 17

    • 글자 크기
헤어진지 2년됐는데 전남친이 1~2달꼴로 한번씩 전화,카톡오거든요
한번 하면 전화 5통씩하고 카톡 20개씩 보내서 그냥 무시했는데
카톡 가끔 그냥 카톡앱 열기만해도 최근에온 카톡방 들어가질때 있잖아요 그래서 정말 2년만에 처음으로 방금 읽어버렸어요 하...
깜짝놀래서 바로 카톡 차단눌렀는데 전화 아직은 안오네요;
번호를 바꿔야될까요 근데 제가 웬만큼 아는사람 번호는 저장 안하는편이라 번호바꾸면 가족이랑 남친빼고 대부분이 인연끊길판이라 진짜 곤란한데

전남친은 성격이나 환경이 많이 특이해서 친구 없고 가족 없고 세상에 저뿐이라 가끔은 집에 들어올때 전남친이 언제든 나타나서 날 찌르진않을까 무섭기도 하구요 (번호차단안한이유...)
그래서 카톡도 안쓰고 저한테 연락할때만 카톡 만들어서 막 보내다가 또 1,2일동안 안읽으면 삭제하고 다시설치하는거 같아요
아 만날 문자로 "난 괜찮아 너만 잘지낸다면 잊을게 사랑해" 이런거 보내면서 왜 안잊는지ㅠㅠㅠ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923 그래서 마이러버1 우수한 호랑버들 2018.11.20
38922 그래서 클럽 가면 안된다는 소리인가요?22 근엄한 좀쥐오줌 2014.05.14
38921 그래서...였군요9 똑똑한 끈끈이주걱 2012.12.09
38920 그래요1 생생한 돌마타리 2018.03.29
38919 그래요7 훈훈한 참취 2014.12.12
38918 그랬구나4 냉정한 바위채송화 2018.02.10
38917 그러게 나는 니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5 힘쎈 떡신갈나무 2019.12.12
38916 그러고 싶다3 우아한 황기 2015.09.17
38915 그러고보니 이럴게아니라 빨리 디시클리너부터...5 기발한 비파나무 2012.11.25
38914 그러고싶다...7 재수없는 잔털제비꽃 2016.12.05
38913 그러니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5 밝은 황기 2014.01.26
38912 그러니까3 냉정한 단풍취 2013.07.02
38911 그러니까 내가.. 누군가를 이제 좋아한다는 사실이15 날렵한 작두콩 2020.11.27
38910 그러하다 다친 질경이 2018.11.26
38909 그런 날이 있다1 수줍은 속털개밀 2020.05.04
38908 그런 사람2 교활한 참다래 2014.08.18
38907 그런 사람 있을까11 고고한 토끼풀 2020.03.16
38906 그런거 있잖아요3 화사한 짚신나물 2018.01.06
38905 그런것 같아요.3 깜찍한 개곽향 2020.05.05
38904 그런기분 아시나요4 촉촉한 옥잠화 2016.08.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