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활의 모든 게 미지근하고 무미건조해요.
기뻐도 그냥저냥 슬퍼도 그냥저냥 화나도 그냥저냥
아 진짜 이렇게 살기 싫은데 모든 게 하기싫고 귀찮고 그냥 아무것도 안 했으면 좋겠음.
하루가 멍하고.....그러다 보니 군인남자친구한테 신경 제대로 못 써줘서 또 그건 그거대로 미안하고
진짜 정신과라도 한 번 가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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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럴때는 모든걸 놓아버리고 혼자서 여행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제 학교 가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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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매화노루발
알바 적당히만 하고 여행이나 한 번 다녀올 걸 그랬나봐요.ㅠㅠㅠ정말 바빠지기전에 한 번 다녀오도록 해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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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리고 어찌보면 여행이 주목적이 아니고 그냥 본인이 원래 생활하는 곳과 떨어져 아무 생각 걱정없이 시간을 보내려는게 주였던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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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힘내세요...남친이 있다는 말에 부러울 뿐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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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막살나무뭐 군대안에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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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매화노루발군대에 있어서 더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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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막살나무군대 간 지 좀 되서 이제 남친때문에 힘들고 그런 건 없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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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사는 병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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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고구마근데 또 오늘 개강하고 과친구들 만나고보니 그 친구들은 안 그런 거 같아서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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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마이피누만 해도 꽤 자주 봤던 듯 해요. ㅎ 저희 동생도 같은 고민 가지고 있구요.
저한테 자주 이야기 하네요, 그래서 너무 많이 힘들다고 ; -
운동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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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좀쥐오줌안그래도 헬스 끊었어욬ㅋㅋㅋㅋㅋㅋ운동하면 나아질까 하는 생각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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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루라도..)이나.. 정신과는 초진비가 비싼편이라 학교상담을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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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만삼학교에서 이런 상담도 받을 수 있는가요? 어디서 받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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