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 많이 쓰는 걸로 봐서 상당히 고학번인 것 같네요. 이 글은 아재답게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인의 개똥철학을 남한테도 주입시키려고 말이죠 ㅋㅋㅋ
과외하는 대학생 자신은 수능 점수가 그리 뛰어나지 않았지만 담당학생 성적을 크게 올려주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네요.
수능수학을 가르치려면수능수학을 모두 알아야하는데 그 모두아는기준이 1등급이라거 할 수있다고 봅니다.
근데 님은 다 알지도 못하는사람이 가르칠수 있다고 보는건가요?
그것도아니라면 2등급과 1등급이 차이가 없다고 보는건가요? 그렇다면 1등급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말이니까 그저 열등감을 표출한것이겠네요?
2등급정도가 모른다고 무시받는 등급인가요?ㅋㅋㅋ 그리고 아까 제가말했지만 실력도 중요한부분인건 당연합니다. 2등급정도면 수능 과외할 실력충분히 된다고도 보구요. 과외는 내가 하면서 나도 같이 공부해나가는겁니다. 내가 다안다고 그냥 아무것도안하고 가르치기만하면 서로 의미가 없는거에요
그 1등급이라는게 단지 수능등급이면 비공감.
시험에 강한 타입과 약한타입에 따라 실제 실력과 다른 결과 충분히 나옴. 가르쳐봤으면 알텐데. 멘탈 약한 애들이랑 긴장많이 하는애들은 안정된 상태에서는 잘풀다가 멘탈터지면 점수도 터지는걸.
평상시 실력이 1등급은 되면 가르치는거 맞는거 같음.
수학은 솔직히 1등급이 본 시야라 2등급이랑 갭이 있다. 유형만 다 외우다시피 익혀도 2등급 나오는데 1등급은 정형화된 문제 핵심 다 꾀고 어지간한 문제 풀이까지 보자마자 쭉 읽힌다. 근데 단순히 머리 좋아서 잘하는거면 공부 못하는 애들 이해안가서 가르치는 실력 구릴 수 있다. 한 번 보면 문제집 첨부터 끝까지 다 풀겠는데 5번을 이해시켜도 잊어버리는 애들도 많다.
과탐은 솔직히 내가 물리만 뛰어봐서 물리만 말하자면 1등급 아닌애가 가르치면 물리는 배울 필요없다. 돈낭비다. 역학전반에 대한 이해랑 많은 암기들 중에 이거이거 중요하다 싶은게 있는데 그걸 진짜 이해시킬 수 있는 사람한테 배워야한다. 사실상 인강이 낫지
맞는말...
가르치는능력≠수능점수 이지만
강의력을 떠나서 최소한 과목이해도는 학생을 압도할정도는 돼아햔다고생각
내가 작년에 학평,모평+수능 통틀어서 수학 1등급 4번인데
애들 안가르칠생각.
수능포함해서 대부분 1등급인데도 아직 뭔가 부족한게 느껴지기때문
그런데 1도 쉽게 안나온사람이 과외를한다?
ㄹㅇ 양아치임...
최소한 당장 수능 시험봐서 해당과목 백분위 99는 뽑을실력인사람이 가르쳐야한다고생각하는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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