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보일러에서 물이 새서 주인 아저씨께 연락을 드렸더니
오늘 바로 기사님을 불러서 부품을 교체 해 주셨어요.
기사님 오신 김에 보일러 돌리는 방법을 물어봤더니
(겨울/온돌 기준)75도~80도로 켜서 방이 따뜻해질 때까지 돌리다가 따뜻해졌다 싶으면 40도(최저온도)로 낮춰서 계속 켜 놓으라면서 꼈다 켰다 하면 기껏 올려놓은 온도가 다 식어서 다시 그 온도까지 올리는 데 가스가 많이 든다고 하셨어요. 75도로 설정하고 간만에 방이 따뜻하다 느껴서 얼른 40도로 낮췄거든요...근데 거의 20분마다 보일러가 계속 작동이 되네요 ㅠㅠ..
기사님이 직접 말씀하셨지만 보일러가 계속 가동이 되니까 가스비 폭탄 맞을까봐 걱정되서 이렇게 글 남겨요.
보일러 가동에 대해 잘 아시는 학우분이 계실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울이 너무 무서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