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나이 23..

침울한 동의나물2013.03.05 07:05조회 수 250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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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23살 4학년이다.

오늘 제 마지막 1학기 개강을 했어요.

신입새이 있어서 그런지 1학기 개강은 좀 색다르고 설렜어요

1학년때 처음 대학생활하면서 설레고 새로운 친구들 만나고 했던때가 어제 같앗는데

벌써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허하고, 뭔가 두려웠어요

23년 살면서, 가장 시간많고 재밌고 내가 주가되는 인생이 대학생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들고,

나중에 직업을 갖게되면, 내가 지금 누리고있는 대학생활보다 훨씬 경쟁이 심하고, 자유가 보장되지 안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20살 신입생들이 너무 부러워요 ㅠ.

하..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부럽다..

시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빠르다 ㅠ....

저도 늙어가고 있는 거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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