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너무 사랑하지 마라..
내가 아무리 외로워 보여도,
내가 아무리 할 일 없어 보여도
내가 아무리 방학이라 생동감을 잃었어도...
내가 아무리 내 주변에 포켓몬고 몬스터를 다잡았었어도..
날 붙잡지 마라...
해가 기울어 노을진 내 방 창가에서, 이밤이 지나면 너와 꼭 이별하리라 다짐했건만...
새벽에 차가운 바람과 그 훈훈함이 너무 그리워..
난 너에게 기댈 수 밖에 없구나...
나를 떠나가줘.. 이 전자기파 가득한 나쁜녀석아...
ㅠㅠ
아놔 진짜 장판에서 나오기 싫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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