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중앙동아리 중 유일한 문학 동아리인 시월문학회에서, 2013년 1학기를 맞이하여 신규 회원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 번씩 만나 좋은 책을 추천하고 서로 감상을 나누기도 하며, 창작활동과 합평도 하고 있어요.
봄에는 좋아하는 현대시를, 가을에는 직접 쓴 시를 캠퍼스에 전시할 수 있는 시화전이 열리고,
겨울에는 한 해 동안의 글들을 모아 문집 발간을 해요.
2011학년도 부대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 시 부문 가작과
2012학년도 부대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 시 부문 가작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문학회, 왠지 어렵기만 할 것 같고, 먼 나라 이야기인 것만 같다고요? 걱정 마세요! 저희 그렇게 고리타분한 사람들 아닙니다^^~
일단 한 번 와 보시면 아실텐데요:)
다른 회원들의 글을 읽고 감상과 비평을 주는 시월의 특성상, 저희 시월은 소수의 회원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가족같은 분위기예요. 덧붙여서, 이제 서른네 돌을 맞은 시월에는 좋으신 선배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사회 각계각층으로 진출하신 선배님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좋은 말씀도 많이 들을 수 있어요.(물론 동아리 활동에 있어서의, 금전적인 지원도 많이 해주십니다:D)
자칫 삭막해질 수 있는 대학생활, 시월과 함께 작은 여유와 멋 한 조각 어떠세요?
관심 있으신 분은 010-2726-5138로 연락주세요. 독어독문학과 12학번 문수연입니다.
어디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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