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군대 많이 기다리지 않나요?

글쓴이2013.03.06 08:27조회 수 1819댓글 23

    • 글자 크기

제 친구들중에서 군대 갔는데 여자친구가 끝까지 기다리는 경우 많던데.. 어느 애들은 휴가때 여친만들고 가고 ..;


깨지는 이유는 솔직히 계속 사겼어도 깨질운명이기 때문에 깨질거 아닌가요?


저도 곧 입대인데 53사단 걸렸으면 좋겠네요 ㅠ.ㅠ 여자친구 때문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전 김포 해병 2사단이었는데. 기다려줬네요 ㅎㅎ;;
  • @활달한 부처꽃
    2222
  • @활달한 부처꽃
    2사단 반갑슴다
  • @겸연쩍은 벼룩이자리
    필승! 1138기입니다!
  • @활달한 부처꽃
    막나왔나보네요 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해병대는 은인자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괜히 (뭐 그리 자랑할것도 아니지만) 자랑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되는것 같거든요. 게다가 어딜가건 해병대 선임 한명은 꼭 있어서 신중해야함ㅋㅋ
    기수 까셨으니 저도 까자면 1113기입니다. 거의 아들뻘 되시는군요. 학교생활 화이팅합시다
  • @겸연쩍은 벼룩이자리
    예~ 좋은말씀감사합니다~
  • 기다려 줬으면 해서 그런 사례만 눈에 띈 경우라고 봅니다
  • 열에 아홉은 군대에서 깨지더군요
  • 일말상초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그런 경우가 많아보이는 것은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들만 얘기를 해서 그런겁니다.
    대부분은 안에서 깨져요...

    제 경우엔
    훈련소 분대원 얘긴데, 수류탄 던지기 전날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는 편지가 와서...
    혹시나 저희까지 같이 폭사할까봐 말로 엄청 타일렀죠...
    수류탄 던지고 신경도 안썼습니다.
  • 제눈에 안경이라고 님이 지금 처하신 상황에서 보고싶은 사례들만 많이 보신거같아요..
    그래도 군대안에서 깨지는케이스가 많은건 어쩔수없죠
  • 53사단가면..그나마자주보니까 괜찮겠죠? ㅜㅜ 여친도 공무원 준비한다면서 걱정말고 가라고하는데
  • @글쓴이
    ㅋㅋㅋㅋ53사단 잘 안걸려요...우리나라 군대는 전방에 몰려있으므로...
    그냥 53사단은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후반으로 빠지는거에 ㄳㄳ하세요.
  • @엄격한 참새귀리
    지원했어요ㅜ.ㅜ
  • @글쓴이
    53사단 신병훈련소????
    ㅋㅋ
    꼭 53사단으로 가는게 아니에요....2군사령부 예하부대로 갈 수도 있고 정말 재수없으면 강원도,경기도 사단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ㅎ 케바케.
    53사단 신병훈련소에 가신다면 그래도 후방에 남으실 기회가 많네요.ㅎㅎ
  • @엄격한 참새귀리
    네 기행이라 거의남는다고하더라구요 왜케 다들 부정적이신지ㅜ.ㅜ
  • @글쓴이
    군대는.........만약을 생각해야하는 특수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준비?????
    진짜 케바케입니다.ㅎㅎ;;
  • 군대갈땐 여친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 .. 서로를 위해서 기다려도 문제 안기다려도 문제더라고요... 물론 저 말고 딴사람 얘기지만 기다려주면 부담 플러스 제대후 허세로 세상여자가 다 자기것인줄 알고 헤어지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여자도 솔직히 말이 기다린다지 할 거 다 하고 기다리는경우도 많고 시간아깝기도하구요..보면 여친있는 여자는 안건드린다지만 군인여친은 보통. 남친 없는걸로 칩니다. 너무 현실적인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
  • 그런 사람들이 극소수이기 때문에 대단하다고 하는 겁니다.
  • 긍정적인마인드좋아요~^_^
  • 저 전남친 군생활동안 딸랑 네번 보면서 다 기다렸는데 복학하자마자 바람나서 차였어요ㅋ 제 친구도 기다렸다가 차였네요
    그냥 없이 가는게 편해요..
  • 서로 많이 힘들겠죠~
    저도 신교대는 53사단 갔는데
    자대는 경기도^^
  • 군대가 문제인가요? 시험용으로 사귀다가 차는 여자들도 있는데요 뭘. 그러고도 시험을 2번이나 떨어진 무식한 여자도 있어요.
  • 기다리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가하시네요
    그런 마인드라면 여자친구분이 기다리는 동안 지치실거같아요ㅠㅠ
    기다리는거 정말 힘든일인데..고마워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882 살쪄서 자신감이 없어요31 냉철한 통보리사초 2013.09.16
3881 소개팅 비매너남31 활달한 수세미오이 2012.11.21
3880 영어점수는 높은데 발음이랑 억양이..31 날렵한 극락조화 2016.07.01
3879 취업으로 딸치는 공대생 오지 취업 현실 gif31 포근한 고란초 2019.10.31
3878 .31 싸늘한 댓잎현호색 2017.11.27
3877 자 이제 방학동안 무엇을 했는지 차례대로 말해보거라31 정중한 자금우 2017.08.11
3876 희한한 사람들도 다있군요31 어리석은 콩 2016.06.19
3875 [레알피누] 공대전공 고민31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2021.02.17
3874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31 청결한 야광나무 2012.04.29
3873 [레알피누] 머리속에서 노랫소리 같은게 들린다는데..31 쌀쌀한 꾸지뽕나무 2013.11.04
3872 31 냉정한 베고니아 2017.09.29
3871 조토전은 왜하는건가요??31 뛰어난 일본목련 2014.04.01
3870 남자가 약사하면 별론가요?31 섹시한 편백 2018.09.09
3869 .31 아픈 꽃다지 2016.11.14
3868 수업시간에 어떤 여자분이 자꾸쳐다봐요..31 침울한 지칭개 2012.10.10
3867 [레알피누] 의대생 로스쿨생들 살 떨리네ㄷㄷ31 가벼운 동백나무 2019.06.18
3866 [레알피누] 소개팅 여자분 트위터31 나약한 대나물 2018.05.12
3865 화장을 위해 생얼을 포기 vs 생얼을 위해 화장을 포기31 특이한 미나리아재비 2015.06.26
3864 방학때다들뭐하세요31 잘생긴 개여뀌 2017.01.12
3863 부산대 vs 동국대 어디감??31 보통의 털진달래 2018.12.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