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학년 끝낸 이제 2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지난 1년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도 않았고 아직 부모님한테 자랑스럽게 보여줄만한 성적이 아니라서 올해 열심히 해서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아빠가 최근들어 갑자기 성적표를 왜 안 보여주냐고 화를 막 내시네요. 그래서 전 솔직하게 올해는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1학기 끝나고 성적나오면 보여주겠다 라고 말씀드렸는데도 일단 보자면서 성적표 안보여줄거면 집에 오지말라면서 그러시네요...성적표 안보여주는게 잘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 나름대로 서운하네요 제가 뭐 F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만족스러운 성적이 아니라서 한 학기만 믿고 기다려달라는건데...다들 성적 나오면 꼬박꼬박 말씀드리는 편인가요?ㅠㅠ학우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정말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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