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연합뉴스]'여고생 성폭행' 주한미군 혐의 부인(종합)

클난다2011.10.12 15:18조회 수 1962댓글 3

    • 글자 크기
'여고생 성폭행' 주한미군 혐의 부인(종합) <script language="javascript">var url = document.URL;var pos = url.indexOf("AKR");var nid = url.substr(pos,20);var pos2 = url.indexOf("audio=");var nid2 = url.substr(pos2+6,1);if (nid2 == 'Y'){document.write("");document.write(" 오디오듣기");}</script>
여고생 성폭행 미군 소환조사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혼자 자던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 8군 제1통신여단 소속 R 이병이 12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2011.10.12 hama@yna.co.kr

<script type="text/javascript">function sptab ( name ) {div1 = document.getElementById('f_tab01');div2 = document.getElementById('f_tab02');if ( name == 'f_tab01' ) {div1.style.display = 'block';div2.style.display = 'none';} else {div1.style.display = 'none';div2.style.display = 'block';}}</script> "합의하에 했다" 진술 반복…이르면 모레 송치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는 12일 혼자 자던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8군 제1통신여단 소속 R(21) 이병을 불러 조사했다.

   R이병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경찰서에 도착해 강력팀 사무실에서 기다리다 오전 10시 진술녹화실로 자리를 옮겨 3시간40분 가량 조사를 받았다.

   파란색 남방을 입고 검은 모자를 눌러 쓴 R이병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한국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 남아있던 증거와 당시 정황, 피해자 진술 등으로 미뤄 R이병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R이병을 상대로 구체적인 성폭행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경찰은 A양 방에 남아있던 휴지와 이불을 수거하고 R이병의 구강세포를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감정을 의뢰한 결과 R이병의 성폭행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결정적인 답변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R이병은 "노트북을 훔친 것은 맞지만 합의 하에 유사성행위를 했다"는 기존 진술을 반복하면서 성폭행 혐의를 계속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변호사와 미국 정부 대표가 함께 왔고 지난 5일 1차 조사 때와 같은 진술만 하면서 여전히 범행을 부인했다"며 "추가 소환은 없고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와 진술을 정리해 혐의가 충분히 입증되는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르면 14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15134 가벼운글 2 211 2020.08.22
115133 질문 6 ㅅㅁ 2017.06.17
115132 질문 1 AA7000 2015.11.05
115131 질문 2 꼬리꼬리 2014.11.30
115130 진지한글 4 MF 2014.10.30
115129 질문 2 2014.05.17
115128 질문 2 15397 2016.08.22
115127 질문 6 라즈베리케이크 2017.06.11
115126 질문 1 동ㅇ이 2017.09.22
115125 질문 2 네이밍센스 2014.10.18
115124 질문 2 EungiC 2014.06.18
115123 진지한글 .4 Letsblues 2019.10.27
115122 가벼운글 장전역 5분거리 작심독서실 1인실 양도8 yy2 2019.02.01
115121 진지한글 경영정보시스템 003분반 -002분반으로 바꾸실분?2 RothenSchild 2020.03.19
115120 진지한글 인간적으로 중도 자리배정하고 씁시다. 진짜 열받네요.15 bruetear 2016.03.09
115119 진지한글 -22 인사이트 2017.06.15
115118 질문 .2 znzl 2015.01.29
115117 가벼운글 ..2 qntkseo 2014.09.01
115116 분실/습득 5/31(목) 인문관411호 필통 습득했습니다 난난나난나 2018.06.27
115115 질문 [중도 4층 대학원 사물함]1 MelodyBlue 2017.03.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