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군대-학교 다이렉트로다녀서
지금 3학년에 접어든나이인데
여지껏 뭐 하나 이룬게없네요
학점이 좋은것도 아니고
재밌게 논것도 아니고(심지어 모태솔로)
무언가 하나 확실히 잘하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대인관계가 좋은것도아니고(사건하나 빵 터뜨린덕에 주변 사람들 이미지만 상당히망친듯)
그렇다고 돈이 많은것도 아님..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뒤를 돌아보니
전에 내가 왜그랬지??라는생각을 할 정도론 성장했다는걸 느끼지만 학교다니면서 한 경험은 대부분 부정적임..
물론 지금와서 느낀건 이건 모두 저한테 비롯되었고, 후회해봐야 소용없다는걸 느끼지만 그래도 답답해서 몇자 끄덕입니다.
그나마 아무일없이 잘 살고있다는것처럼 남들에게 보여줄 멘탈과 해야 할 일을 알고, 저런 생활을 끝내야겠다는 의지, 미래에 대한 목표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한밤중에 헛소리몇자 끄적일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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