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많이 좋아해서 결혼하자고 하는줄 아니?

글쓴이2017.02.03 14:59조회 수 217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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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남친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어찌나상처가되던지요..



헤어진지 이틀째인데 주변에서는 다들 잘했다고 그러는데 정작 당사자인 저는 객관적인판단에 생각을 치우치려 노력해봐도 정서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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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관계이시길래....
    떡정인가??
    중고시장
  • 이런말 하기 죄송하지만 남친이 님을 지금까지 사랑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그냥 ㅅㅅ 할 사람이 필요했었던거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렇게 심한말을하는지.. ㅠㅠ
  • @천재 해바라기
    글쓴이글쓴이
    2017.2.3 15:41
    ㅅ ㅅ는 잘안합니다..그저외로움의대사이었겠지요 감사합니다 의견.ㅎㅎ 힘들긴합니다..ㅎ
  • 전후상황 모르고 글만 봐서는 어떤 판단도 이른듯
    말자체로만 보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기준으로 생각해서 뱉은 말일 수도 있고
    글쓴이님처럼 그냥 막말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전후사정을 봐야할 듯
  • 힘내요ㅠㅠ
  • 결혼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고 말한게 아니었을지...
  • 앞뒤다짜르고 대사 딱하나 놓고 보면 뭐가 답인지 절대알수 없지만 일단 확률상 안사랑했다는 확률이 있긴하네요..
    예를들어 완전 싸우다 님이 "니가 만나제서 만나주는거야 결혼하자할땐 언제고?" 라고 한 다음의 대사라면 화난상태라면 충분히 할수 있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가는말과 오는말은 보통 비례하거든요 예수나 부처님이아닌이상에야..
  • 결론은 별로 안좋아했다는거네요 저런 쓰레기는 번식도태가 답입니다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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