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의 입장만 듣고 어머니를 속단해선 안되지만.. 전형적인 분노조절장애인거 같습니다. 어머니의 사회생활 상의 인간관계 까지는 본글에서 확인할 수 없지만.. 대게 저런 유형의 사람들이 가족 외의 사람들에겐 평판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글쓴이님의 어머니와 같은 유형의 사람이기에 잘 알고있죠.. 어머니 스스로가 깨닫고 개선해나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엄마는..외톨이 인 것 같기도 해요.. 사실 이모들이랑도 사이가 좀 안좋아요. 돈문제에 너무 인색한 성격이라서 인 것 같기도 해요. 엄마는 항상 자기가 옳다고만 생각하는 성격이에요. 하루아침에 나온게 아니라 외할머니 성격을 많이 닮았어요. 스스로 깨닫기는 어려울듯 싶고 본인이 저러다 외로우면 나가길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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