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문제

유별난 물푸레나무2017.02.04 00:46조회 수 2586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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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가 다소나는커플입니다.
전 지금남자친구가 첫키스고 거의모든스킨십이 처음이에요
전 몇개월후에 관계를했으면좋겟다고했는데 남자친구는 매번 그런분위기를 만들어가면서 요구하네요 아파트옥상쪽 계단에서 스킨십을찐하게하다가 하고싶다고하거나 오럴을 요구하거나 밑에를 벗기려고하는데
절 소중히 생각하는건지 의문이드네요
평소엔 다정한데 스킨십에있어서는 물러설생각이없어보여요 항상 서로좋아하는데 무슨문제냐면서 모텔가자는 둥..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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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다고 좀 만 기다려달라고 하새요 만약에 못 기다리겠다고 하면 백퍼 글쓴이 몸 노리는거
  • @화려한 더위지기
    글쓴이글쓴이
    2017.2.4 00:55
    제가 좀화내면서말하면 기다리겠다고 말하다가도 몇일지나면 또 관계얘기를꺼내면서 하자고 설득을하거나 만나서 하려고하는데 정말 평소엔 잘해주는데.. 화를내도 자꾸관계하자고하는건 정상이아니겠죠?
  • @글쓴이
    남친 정상 비정상을 떠나서
    한번 정색하고 말해야해요
    내 몸 보고 사귀냐고 여기서 반응은 당연히 무슨 그런 말을 하냐고 내가 그런놈으로 밖에 안보이냐고 그런식으로 오히려 배짱있게 나오면 지금 하는 행동은 그리보인다고 믿음이 안간다고 딱 말하세요 그래도 들이대면 진짜 이상한거
  •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그런 생각 안들게하려고 노력함
  • 딱봐도 글쓴이랑 자려고 사귀는거 같은데.. 특히 나이많고 경험많은 남자일수록 더욱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쓴이가 처음인거 알고 더 그럴거에요. 본인 아껴주는 더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화라도 내세요... 데이트 폭행입니다 그거..
  • 자려고 사귀나 ㅋㅋㅋㅋㅋ
  • 몇 달 좋아하다가 건너건너 힘들게 저 소개받아서 엄청 오랫동안 계속 따라다니고 고백도 열번 넘게 해서 받아주고 사귄 적 있는데
    이렇게 좋아하고 간절했던 사람인데도 스킨쉽은... 그냥 좀 고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어느정도 스킨쉽에 대해 가치관이 맞는 분을 사귀는게 좋을 것 같아요ㅜㅜ
    대화로도 그때 뿐이고 계속 행동은 반복되서 저는 마음 속으로 세번의 기회를 줬어요... 3번째 때 진짜 마지막이라고 한번만 더 그러면 헤어지겠다고 했고 결국 백일도 못 가 헤어졌어요... 진심 3번째 때는 이러다 강제로 할 수도 있겠단 생각마저 들더라구요ㅠ
    지금 생각하면 좀 더 일찍 헤어질 걸 괜히 데인것 같아서... 그 이후로 남친 사귀면 스킨쉽 문제에 괜히 움츠려들게 되더라구요
    진지하게 대화 해보고 돌려서 말하지 말고 좀 직설적으로 말해보세요
    모쪼록 이성적으로 현명하게 생각하시고 어떤 결과든 좋은 쪽으로 마무리되시면 좋겠어용
  • 음.. 아파트 옥상 같은데는 가지마요.. 그런델 왜가요..
  • 안타깝군요..
  • 가족같아서 하는말인데 되게 속상하네요..싫다는데 계속 요구한다는건 이기적인겁니다. 헤어지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요구계속하면 끝까지 밀어내요 그럼 지쳐서 관계정리됩니다
  • 진짜 솔직히 말하면
    님 아다(처녀)먹으려고 그러는거 같네요
  • 전남친 딱 저랬는데; 저런 사람은 그냥 노답이에요 사랑하니까 관계는 무슨.. 관계하려고 연애하는 주제에.
    절대 해주지 마시구요 하기 싫을때 하면 글쓴이분 백퍼 후회합니다. 강한 어조로 님 생각 주장하시고 끝까지 관계 주장하면 차버리세요. 짐승새.끼도 아니고 무슨,;
  • 진짜 사랑한다면 쓴이분이 싫다고 하는 스킨쉽 진도나 빼려고 하는게 아니라 님 입장에 귀기울이고 반영하려 노력할거에요.
  • 사랑하지 않아도 섹스하고 싶어하는 게 남잔데 사랑하는 여자면 더더욱 그러지 않나요??
    여자 쪽에서 싫다고 주장하는 거나 남자 쪽에서 하자고 밀어부치는 거나 매한가지 같은데;;
    익숙한 사람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온도차라고 생각이 들지만, 반대로 남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답답하고 짜증나고 속상하고 자존심 상하고 날 사랑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는 거죠
  • AIDS 라고 하고 그래도 괜찮냐고 하면 하셈
  • 부산대에 착한 여자분들 많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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