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글쓴이2013.03.08 23:03조회 수 1094추천 수 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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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사귄지는 100일 넘었어요
서로 예쁘게 사랑하고있습니다만
질투심이 과도해질때가 몇번있어요...
여친이 남자사람이랑 만날때 감당이 안돼요ㅜㅜ
친구든 선배든 특히 저녁약속일땐 더 그렇고요...
여친을 못믿는건 아닌데 모르겠어요 잡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의처증?같은게 있는건가요?
고치고싶은데 남자분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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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제 여친이 남자사람이랑 1:1로 만나는건 진짜 혐오하거든요
  • @깜찍한 떡쑥
    글쓴이글쓴이
    2013.3.8 23:05
    헉 전 혐오정도는 아닌데..
  • 단둘이서 저녁약속 하는걸 보고 뭐라고 하는게 잘못된거 아닙니다. 정말로 당연한거입니다.
    선대든 동기든 단둘이서 저녁밥 먹는거 나를 믿으라고 하면서 하는거
    그런 여자가 있으면 개인적으로 사귀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혹시 여친이 글쓴이님 다른사람에게 소개시켜주던가요? 숨기고 피하고 그러면 바로 헤어지세요
    그런 쓰레기녀도 있었네요
  • @이상한 부추
    글쓴이글쓴이
    2013.3.8 23:09
    흠... 남자사람이랑 만나는걸 숨기지는 않는거 같애요.
    만나기전에 사실대로 약속잡힌걸 얘기해주는게 고마워서 전 고쳐보려고 하거든요.
  • @글쓴이
    만나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느냐, 이미 약속 다 잡아놓고 통보하느냐도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행동이 마음을 지배하는 법이에요~ 글쓴분을 좋아하고 배려한다면, 의무적으로 그런 자리는 서로 피하자고 약속하세요ㅎ 당연하게 계속 만나다보면 금방 ㅂㅂ~ 전 6년된 대학동기인 남친도 있는 걍 친구인 여자애도 연애하는 동안엔 둘이서 안 봤어요, 여자친구가 신경쓸까봐
  • 근데 당연한거죠
    자기가 사랑하는사람인데 자기만이 갖고싶죠
  • 저도 남자랑 단 둘이 만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 단 둘이 저녁먹는건;;
  • 저도 100일땐 엄청그랬는데 한 900일 넘으니깐 드는생각이. 어차피 날 사랑하는데 내가 구속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여잔데 믿는게 답이거나 단호하게 말하는게 답일듯하네요
  • 제 애인은 프로젝트가됫던 식사건 이성멤버가 있으먄 무조건 저에게 먼저 허락을 구하구요. 스스로가 이성과의 1;1 컨택은 피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하구요. 믿음이 중요하지만 서로에대한 예의차원에서 노력할필요가있다봅니다.
  • 제가 그 여자친구분이면 너무 답답할 거 같아요 저는 예전 남자친구가 제가 남자사라친구 만날 때 너무 질투하고 뭐라해서 헤어졌거든요.. 사실 여러사람들 중에서 가장 많이 만나고 시간쓰는게 남자친구인데 가끔 친구들 만나는 거 까지 간섭하는 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후에 사겼던 남자친구랑 누굴 만나는지 전혀 터치안했어요 서로 믿고 자기때문에 대인관계 못하게 막고싶지 않기 때문에 질투나더라도 '그 쯤이야 이해해야지' 이러고 넘겨요 그러다 보면 정말 괜찮아져요 대신 만나기 전에 '오늘 누구 만나서 뭐 한다' 이렇게 얘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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