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데 헤어진 경험있으세요?

글쓴이2013.03.09 04:41조회 수 2511댓글 7

    • 글자 크기

 

왜 티비나 영화나 노래가사 들어보면

서로 너무 사랑해도 헤어지는 경우나

사랑해서? 헤어지는 경우나

 

아무튼 싫어져서 헤어지는게 아니라 애틋한? 그런 헤어짐 있잖아요 ㅜㅜ... 울컥

 

 

 

저는 안해봐서 잘 안와닿거든요 ㅜㅜ... !

그런 경험 해보신 분들 이야기 좀 듣고싶어요 !

 

왜 그렇게 헤어졌는지 헤어진 뒤로 어땟는지 뭐 그런거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헤어진 이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헤어진 후에 시간지나서 좋은 친구하자 이런말 하고 헤어졌어요
    처음에는 그 사람생각이 너무 많이나서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시간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만약에 그 사람이 너무 싫어서 헤어진거라면
    다른 사람만나기가 겁나고 당분간 연애하기 싫었을텐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좋은 상태에서 헤어져서 그런지
    '내가 받았던 사랑 다른 사람에게도 주고싶다'
    '그 사람처럼 좋은 사람 또 만나고싶다'
    '그 사람한테 잘 못했던 일 새 사람한테는 하지 말아아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새 연애를 시작하기가 수월했어요
  • 사랑하는데 헤어질 수 있나요 다 핑계일뿐..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던 걸거에요 전 그랬어요
  • @가벼운 여뀌
    사랑하는데 헤어질수 있더라구요...제경험상
  • 솔직히 이해안가요. 헤어질수있을 딱 그 만큼만 사랑한거예요.
    그리고 그만큼 사랑한거라면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다고 보지만, 사랑해서 헤어진다는말은 스스로를 위한 변명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 일년간 방황했죠ㅠㅠ
  • 사랑해서 헤어질수 있어요
    자기하고 계속 사랑하면 상대가 힘들어질지 뻔히 아는데 그걸 알고도
    사랑한다면 붙잡고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본인도 그렇게 헤어졌어요..ㅜㅜ
  • 저도 바로 윗분처럼 계속 사랑하면 상대가 힘들어져서 놓쳐진 사람입니다.
    성격차로 제가 매우 힘들어했는데
    상대방이 저를 위해 놓아주었어요
    저는 울고불고 난리였고 너무 힘들었지만, 결국 한참 지나서 남자친구 지금 잘 사귀고 있는데
    그남자는 아직도 저 못잊고 힘들어하구요
    사랑해서 놓아줬는데 자기가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힘들 줄 몰랐다고 잘못된 선택이었나 후회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284 .9 겸연쩍은 큰방가지똥 2019.11.03
2283 아직 별로 안친하지만1 의연한 맨드라미 2019.11.04
2282 오늘도 번호를 못물어보고 그녀를 보냈다2 피곤한 줄민둥뫼제비꽃 2019.11.04
2281 나 짝사랑하는 여사친한테 카톡이나 전화할까 고민들면4 과감한 물푸레나무 2019.11.04
2280 [레알피누] 애인있는 사람4 머리좋은 박태기나무 2019.11.04
2279 여자가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7 잘생긴 가지 2019.11.04
2278 [레알피누] 연애 ..결혼..42 과감한 네펜데스 2019.11.04
2277 소개팅하기 좋은식당17 행복한 야광나무 2019.11.04
2276 대학원생도 마이러버하나요6 잉여 탱자나무 2019.11.04
2275 너 좋아하는데..... 너 진짜 너무좋아한느데10 과감한 물푸레나무 2019.11.04
2274 23살까지 모쏠인게 되게 부끄러웟는데24 과감한 돼지풀 2019.11.05
2273 [레알피누] 환승이별....16 머리좋은 애기메꽃 2019.11.05
2272 .25 살벌한 튤립 2019.11.05
2271 여성분들 질문하나만요6 깜찍한 털도깨비바늘 2019.11.05
2270 내가 남자랑 연애 안하는 이유14 예쁜 겨우살이 2019.11.05
2269 .1 똥마려운 수련 2019.11.05
2268 님들 제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좋아하는티를 막7 털많은 쇠뜨기 2019.11.05
2267 집돌이도 연애가능할까요21 느린 개여뀌 2019.11.05
2266 [레알피누] 오늘1 흐뭇한 가는괴불주머니 2019.11.05
2265 [레알피누] .1 유별난 때죽나무 2019.11.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