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봤는데

행복한 가죽나무2017.02.05 23:12조회 수 1097추천 수 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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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진 않아 다행이에요.
그사람을 좀 멀리서 봤어요.
옆에 계신 분이 좋은 사람 같았어요. 실은 잘 모르지만, 그랬으면 좋겠고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니 그럴거라 믿겠습니다.
좋아보여 다행이었어요.
혹시 저를 보셨다면 괜찮아보였을지 모르겠네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인사하고 싶은데 혹은 안부 연락이라도 하고 싶은데
안된다는 걸 잘 알아서 참고 있습니다.
다행이에요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제가 좋아하던 모습으로 그렇게 있어서요.
연락은 못하겠고 조금은 옛날이 그립기도해서 여기다가 글이나 써봅니다 ㅎㅎㅎ
그냥 지나가던 쫄보의 글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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