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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이 빈 부지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그리고 지금도 주말이랑 출퇴근시간만 되면 교통지옥인 저곳에 버스터미널을 세우게 되면 음...또한 부지가 그리 넓지도 않아서 버스들 주차공간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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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봄맞이꽃그렇다면 봄맞이꽃님은 센텀시티가 부적절하다면 다른 장소로 어디가 좋다는 의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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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봄맞이꽃하긴 이 쪽 동네 자체가 제가 다녀봐서 알지만, 상당히 길이 막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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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동이 많이 외지긴하져...
그런데 해운대에도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또 만들 필요가 있을까영 -
@귀여운 월계수그것은 버스터미널이 아니라 버스정류장으로써 완성된 버스터미널은 아닙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그 정류장을 노포터미널과 합치는 것입니다.
월계수님의 의견은 어디로 옮기는 것이 적합한가요? -
@글쓴이오잉 고속버스터미널 아니에요?
서울갈때도 타고갔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욬ㅋㅋㅋ -
@귀여운 월계수원래 정식적인 고속버스터미널은 아니고 고속버스가 정차만 하는 정류장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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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데;;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전부 목적지 최종이 해운대입니다.
정차만 하는 정류소가 아니고 버스가 대기하는 곳이 해운대 버스터미널입니다.
일부 수도권 목적지는 해운대에서 시작해서 노포동 찍고 올라갑니다. -
@억쎈 망초아닙니다. 시외버스들의 대부분은 최종이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제가 부산발 안동행 버스를 자주 타봐서 아는데요 해운대까지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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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ㅋㅋㅋ 님아 해운대 터미널에 안동행 버스가 없습니다;;
해운대 터미널은 거쳐가는 곳이 아니고 종착지입니다. 그냥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 및 수도권 몇 군데만 운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안동행 자체가 없습니다. 경남권만 운행합니다. 경북권 중에서는 대구만 있구요;;
목적 자체가 다른데 무슨 안동행 버스가 해운대 터미널에 나옵니까. -
@글쓴이암튼 노포동이 많이 외진거는 많이 공감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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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인근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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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버스중앙전용차로가 수영강부터 벡스코까지 새로 났는데 타보니까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부지와 이걸 잘 연결하면 교통량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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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나도풍란버스중앙전용차로는 시내버스 전용이지 고속버스가 이용되기 시작하면 전용차로의 효과는 반갑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버스중앙전용차로는 시외버스도 거기로 안 지나갑니다. 계속 멈춰야 되니까요. -
센텀은 교통상습정체지역이라 ,,,
원동ic가 근방이지만 거긴 평소에도 교통량 넘 많아요
동래 안락 해운대 다 연결되는 곳이라
그리고 사상터미널도 있고 동래도 있어서
터미널이 적절히 배분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ㅎ -
기계공고 밑에 시외버스 정류소 있지 않나요
차라리 거기를 키우는 게 낫죠 -
@유별난 파인애플민트거기에 시외버스 정류소, 고속버스 정류소 자리없어서 분산되어있고 지금도 몇 구간 운행할 뿐 더 확장시킬 여력이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경부선 탈때는 원동 IC 지나는게 아니고 기장으로 갑니다. 그외수도권은 사람이 없어서 원동IC 지나서 다시 노포동에서 정차하고 가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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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88층이랑 77층짜리 쌍둥이빌딩 올해 상반기에 착공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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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언급하셨는데 사하구는 노포나 센텀이나 또이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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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개똥철학은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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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할게 아니라 새로 만들던가 해야죵
노포터미널 부산 사람은 불편할 지 몰라도
다른 경남 사람들한테는 다른 지역으로 가기에
위치상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기 없었으면 사상까지 가야하는데 생각만 해도 피곤 -
솔직히 말해요 님 센텀 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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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혼자 생각으로 그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후 사정을 알아야 합니다. 그게 대학생 아니겠습니까??
일단 현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1980년대 초중반에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은 1960년대 강남은 논밭, 1970년대 중반까지도 개발이 되지 않은 곳이 많았습니다.
1970년대 후반 정부에서 강남개발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잠실 매립도 1970년대 시작되었고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1975년 건축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만들어졌던 1980년대 초중반은 서울의 외곽지역입니다.
자료 조사해보시면 나옵니다.
즉, 님이 노포동이 외곽지역이라고 하시지만 실상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건립시기는 외곽지역이고 점차 개발이 되면서 현재 중심이 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는 외곽지역이었던겁니다. 동서울터미널도 강변역 바로 앞에 있는데 지도상 위치를 보면 이 터미널 역시 서울 동쪽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시가 점점 커지면서 좀 덜 외곽지역이 된거죠.
그리고 아셔야 될 것이 서울 터미널은 서울 사람만 쓰는게 아닙니다. 서울과 수도권 거주지 사람들은 지방에 가려고 할 때 서울로 와서 나가는 분들도 매우 많습니다. 즉 서울만의 터미널이 아닌것입니다.
또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이용할 때 막히는 시간에 버스 타면 서울에서 벗어나는데 기본 20~30분 걸리기도 합니다. 부산은 그런게 없이 바로 고속도로로 올라타죠.
다시 넘어와서 노포동 터미널을 말씀드리면 노포동은 경부선 위주의 터미널이 주축입니다. 호남권은 사상터미널의 비중이 높죠. 버스를 타려고 하시는 분들은 부산에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다는 뜻입니다. 물론 아닐 수 있겠지만 부산에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고려하셔야 될 것이 님이 말하는 신세계 앞 부지..... 땅값 엄청 비쌉니다. 외곽에 위치하는 이유는 땅값이 싸고 넓은 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외곽지역을 고려합니다. 그런데 님이 말한 지역은 상습정체구간+엄청난 교통량+고속버스진입 시 교통번잡+좁은 땅+높은땅값 등등등 상당히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노포동고속버스터미널은 밖에서 보는 것 외에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적을 센텀시티 내에서 갖출 수가 없습니다.
그 외 센텀까지 들어오는데 사상이라고 할 경우 사상에서 지하철을 탄다면 그냥 노포동으로 가는거나 센텀으로 가는거나 비슷비슷합니다. 환승 따져보고 대기 시간 고려하면 갈 필요가 없죠.
이전한다고 하더라도 그 엄청나게 막대한 비용을 부산시가 감당할까요?? 민자유치하겠죠. 민자유치하면 교통운임에 다 포함됩니다.
다른 문제도 있는데 센텀으로 들어온다고 하면 거주민들이 환영할까요?? 외부사람들 많아지고 교통번잡 등등 지금도 충분히 주말에 힘든 곳인데 더 복잡해지려고 할까요?? 고속버스터미널 생긴다고 아파트 값이 뛰지도 않을 것인데. 시설들은 이미 센텀은 충분히 갖춰져있고 차고 넘치는 동네에 버스터미널 환영할 사람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님이 꿈꾸는 건 약간의 오해 + 행복한 상상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 이용하고 있는 시설에 돈 몇천억 쏟아부으면서 새로 지을 필요는 없죠. 새로 지을거라면 노포동에 신청사 깔끔하게 짓는게 훨씬 낫죠. 근데 그럴 필요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지금도 터미널이 잘 돌아가니까요. -
@억쎈 망초저도 그 정도로 모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려는 것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종합적인 버스터미널의 역할을 하는 터미널이 시의 거의 끝자락에 있는 경우가 부산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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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원론적으로 보자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단순히 도시 외곽에만 터미널이 있는 곳은 부산밖에 없다는 말이 현재 상황에서 맞지 않다니까요??
부산외에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인천 중에 대구와 광주는 잘 모르겠고 대전과 인천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도시가 확장하면서 도심지와 가까운 곳에 터미널이 위치한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초기에 만들어질 때는 외곽지역이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 잘 운영되는 터미널은 도심지 가까이에 만들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어차피 터미널이 도심지에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고속도로까지 가거나 고속도로를 타고 벗어나는 시간이나 대중교통 이용해서 외곽 터미널까지 가는거나 시간이 비슷한건데 그렇다면 일부러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서 도심지에 건설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뭐 님이 어디 투자를 했거나 토목공사를 통해서 세금이 투입되길 원하는 사람이시라면 몰라도요!
또한 서울을 말씀하시는데;; 서울 서대문구, 노원구, 강서구 이런 곳은 지금 사하에서 노포동 가는 것보다 훨씬 더 걸립니다..;; 서울은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곳으로 극단적으로 보낼 없는 것이고 그냥 그자리에서 유지하는겁니다.
부산은 도시규모가 크지만 서울만큼 큰 것도 아니고 노포동까지 가는 교통편도 잘 되있는데 수천억을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
@억쎈 망초옙, 원론적으로 보자면 맞지만 제가 말하는 것은 실용적인 측면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사실상 거의 "개발제한구역"과 같은 시경계 가까이에 터미널이 위치한 곳은 사실상 부산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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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실용적이지도 않다니까요??
노포동 내려서 지하철 들어오는거나 버스가 해운대까지 들어오는거나 시간적으로 비슷한데 일부러 도심지 차량을 확대시킬 필요는 없잖습니까??
종합터미널 급이면 하루에도 수천대씩 운행될텐데요.
실용적으로도 부산의 상징적인 해운대라는 곳에 터미널을 세울 필요도 없구요.
센텀 가보셨나요?? 센텀에 님이 말한 지역은 컨벤션센터, 미술관, 백화점 등등 부산 나름의 상징적 건물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그런곳에 버스 수천대씩 왔다갔다 시켜야 합니까?? 그리고 거기에 호텔도 많이 짓고 있구요.
실용도 따져가면서 실용인거지 그런 막무가내 실용 어거지는 말도 안되는겁니다. -
@억쎈 망초말씀잘하시네옄ㅋㅋㅋㅋㅋㅋ 답정너같았는데 거의 박살을 내버리시다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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