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원룸 사는 여자사람이랑 마주쳤는데

글쓴이2013.03.10 13:35조회 수 297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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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간다고 옷은 빨아야 할거 후줄근한거 입고 

머리도 왁스는 개뿔 대충 감고 말리지도 않고

진짜 1주일동안 잘꾸미고 다니다가 어제 딱 하루 후줄근하게 밖에 나갔는데


1주일 내내 아무도 안 마주치다가 하필 딱 그런 타이밍에 그것도 여자사람을

입구에서 뙇


ㅇ..아..... 너무 창피해서 인사고 나발이고 문 열리자마자 급한척 냅다 뛰어갔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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