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로 그 사람을 판단해야 하는데
그 사람이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인가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인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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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사람이 이룩한 배경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지 알수있다고 봅니다 -
@피로한 섬말나리현실은 그 사람이 이룩한 배경이 아니라 이미 정해진 배경(집안)을 보는게 많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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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왕원추리
집안,가족만큼 영향을 크게 끼치는 것도 없죠
제가 그 분야를 좀 깊게 공부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아주 작은 부분들도
어릴때 가족들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들이 많답니다
유아기 성격형성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건 부모님이구요..
개인과 배경은 절대 때어놓을 수 없는 것이죠
'가정이 이렇다고해서 그사람도 이럴것이다' 편견을 가지는 건 옳지 않지만
그렇다고 배경을 완전히 배제하고 개인을 보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집안에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보다도
부모님의 양육방법, 가치관, 종교, 생활습관, 부모님이나 형제와의 관계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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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너무 씁쓸하네요 저 또한 속물인가하는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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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과 인성이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은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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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느티나무비추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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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느티나무그건 선입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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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느티나무
여기서 말하는 것이 물적배경이라면 틀린것이구요.
화목한 가정일 수록 인성이 좋을 확률이 높다 라는것이 맞는 말 아닌가요? -
@이상한 느티나무배경이란 말이 너무 포괄적이어서 그렇지 성장환경이란 측면에선 맞는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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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결혼은 양가 부모님의 자식 거래입니다. 진짜 농담아니고요 사랑이면 다 될것같지만 할때 되면 부모님끼리 사고파는것처럼 트레이드 되는게 결혼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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