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연애기술

불쌍한 삼잎국화2017.02.17 23:58조회 수 571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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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다.

남자들의 연애기술에 관련해서 전부 다 적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많이 사용하고 있으면서

여자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 위주로 적을 것이다.

지금 너무 피곤한 상태인데, 박카스 투혼을 발휘하면서 꾸역꾸역 한글자씩

적고 있으니까, 어떻게든 많이 배워가기를 바라고

어떻게든 기억을 해두었다가 이런 남자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좋겠다.

☞선관계 후사귐에 관련된 기술들

필자는 한가지 확실하게 장담을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속궁합이 중요하다.

여자 속궁합 본다.

속궁합이 맞지 않아서 그 여자랑 헤어졌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정말 그렇다고 할지라도

정말정말정말x10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난다면

그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까?

"절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왜?

그 여자는 소중하니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서 여자를 조금 만나보고

여자랑 연애라는 것을 좀 해봤다고 자부를 하는 남자들 같은 경우에

여자를 만나면 쇠고기 등급 나누는 것 처럼

딱 답이 나온다.

즉, 그 여자는 빨리 관계를 가져야 되겠다.

이런 생각만 든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입을 터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겠는가?

"너를 만만하게 보았다는 것이다."

너를 만만하게 보았고

내가 저런 이야기를 했을때, 만약 그 여자가 그것을 부정을 하거나

그것을 싫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거기서 끝이다.

거의 대부분 그렇다.

바쁘다는 말을 하거나 힘들다고 말을 하거나

일이 생겼다고 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는다.

왜?

"그게 목적이었으니까.."

그래서 여자들한테 남자가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면

보수적인 자세를 한번 취해보라고 권고를 늘 하는 편이다.

그 남자가 자기의 과거사 연애를 다 이야기를 하면서

너의 이야기도 듣고 싶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굳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누구를 몇명 사귀었고

누구랑 몇년을 사귀었고

이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

왜?

"그 남자의 판단기준이 그것이다.."

그 남자의 생각은 그렇다.

만약 네가 30살에 3명의 남자랑 3년씩 사귀었다고 한다면

쉽게 이야기를 해서 3년동안 한 남자랑 얼마나 많은 관계를 가졌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너도 그것에 대해서 잘 알것이고

남자에 대해서 잘 알것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수적이지 않다고 생각을 할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안하겠는가?



그리고 그외, 클럽이나 나이트, 헌팅, 어플 등등

주말에 친구들이랑 무엇을 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깊게 들어가는 질문들이 있다.

"친구들이랑 클럽 안가요?"

"친구들이랑 같이 술집이나 이런 곳에서 헌팅 안당해보았어요?"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당신이라는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파악을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고

당신이라는 여자가 왜 그런 말을 듣을 수 밖에 없는지 잘 알겠는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총정리를 하자면..

처음 그 남자를 만났을때 너의 옷차림과 화장

그리고 그 남자랑 이야기를 하면서 각종 정보들

그외 너의 말투와 행동 그리고 표현방식등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미 남자 입에서 저런 식으로 이야기를 나오면 끝난 것이다.

굳이 엮일려고 하지말아라.

만약 엮였다면, 당신이라는 여자는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맞다.

그게 지금 유일한 방법이고

그게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귀자는 말을 안해요~

몇년전부터 그랬다.

인터넷이 워낙 발달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이다 보니까.

개나소나 인터넷에 다 글 올리고

이상한 글도 많고, 이상한 사이트도 많다 보니까.

거기에 혹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다보니까, 말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게 말이 돼?, 이런 사람이 있어?

이런 반응들을 보이지만,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그것이 기억속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 글들중에서 이런 내용도 있다는 것이다.

굳이 사귀자는 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

굳이 사귀자고 고백을 해야 될까?

먼저 관계를 가지게 되었을때 좋은 점

이런 잡다한 글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글들이 인터넷속에서 남자들한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단 남자들이 사귀자는 말을 하지 않은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뭘까?

"자발적 을이 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고백을 하게 되었을때

그 여자한테 잘해줘야 되고

그 여자한테 맞추어줘야 되고

그 여자한테 노력도 해야 된다.

그런데 그런 말을 하지 않고, 서로 분위기 좋아서 스킨십 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 사귀면 되는 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그 여자가 나를 마음에 들어한다면

자기가 알아서 나한테 사귀자고 말을 하거나 좋아한다고 말을 할것이다.

이런 논리를 펼친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들었을때 기가 막히지?"

하지만 남자들이 들었을때는 그럴싸하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

"선택과 집중이다."

나는 외로운 것이지

여자랑 사귀고 싶은 것이 아니다는 것이다.

굳이 여자랑 사귀면서 매일매일 연락을 하고 그렇게 하는 것보다

내가 외로울때, 내가 오늘 여자랑 밥을 먹고 술을 먹고 싶을때

그때 그 순간에 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 돈도 적게 들것이고

일하기도 힘든 세상 노력도 적게 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필요하고

여자랑 만나서 술마시고 놀고 하는 것은 필요하니까.

그 순간에 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썸은 2주를 넘기지 말아야 되는 것이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썸이 한달이 넘어가는 것은

너랑 사귀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에 술 먹을 사람

그 순간에 밥 먹을 사람

그 순간에 연락을 하고 싶은 사람

나의 외로움을 풀어줄 여자로 전략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단호함이 필요하다.

3-4회정도 만났을때

연락을 한번 끊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3-4일정도 말이다.

"그 남자의 반응을 볼 필요가 있다."

만약 그 남자가 계속 카톡을 보내지 않거나

한두번 연락이 오다가 끊긴다면

그 남자는 너를 외로움을 푸는 상대로 생각할 확률이 높다.

어차피 이런 남자랑 썸을 길게 타봐야

나중에 더 좋은 여자가 생기거나 더 괜찮은 여자가 생긴다면

환승을 하고 그 여자한테 노력을 할 것이다.

네가 우리 무슨 사이인지 물어본다면

그 남자는 너한테 이상한 이야기를 할것이다.

무슨 이야기?

연애할 생각이 없다.

여자를 만날 여유가 없다.

지난날 여자친구 트라우마때문에 사귈 생각이 없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이렇게 만나고 연락하고 지내면 안되나?

환장을 할것이다.

내가 만약에 여자라고 해도 환장을 할것이다.

하지만 환장할 필요는 없다.

딱 그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 너의 현실이니까


☞무한 이기주의

남자가 여자랑 헤어지는 기술에 대해서 예전에 몇가지 소개를 해주었는데

집이 망했다고 해라.

상황이 되게 안좋아 졌다고 이야기를 하고 연락을 줄여라.

이런 것들이 있다.

특히 그 여자가 정말 잘했을 경우, 흠잡을때가 없을 경우

6개월이상 연애를 했을 경우에 남자들이 많이 써먹는 기술이다.


요즘에 유행하는 기술이 있는데

"나의 호기심이 끝날때까지만 딱 이용해 먹자."

그 여자가 상처를 받든 안받든

나에 대해서 안좋은 이야기를 하든 안하든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일단 내 감정이 더 중요하고

나부터 살고보자는 무한 이기주의에서 출발을 했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

할짓 안할짓 다 한다.

그것도 짧은 시간동안.......

1-2달 안에 모든것을 다 해놓고, 더이상 내 감정소비를 하기 싫고

더이상 그 여자한테 연락을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면 남자는 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어떻게 말을 할것 같은가?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여자가 지난날의 남자의 말이나 행동 그런 것으로

걸고 넘어지면 어떻게 말을 할것 같은가?

더 쎄게 이야기를 한다.

"처음부터 너를 좋아했던 것 아니다."

"처음부터 너를 사랑했던 것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여자가 뭐라고 이야기를 할까?

"왜 그랬니?"

"왜 그런 말을 하고 왜 그런 행동을 했니?"

이런 식으로 말이 돌아오면 준비된 대답이 있다.

"계속 만나다보면 좋아지는 줄 알았다.."

뻔뻔하지??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말 깔끔하게 헤어질 수 있으니까.

그 여자가 나를 붙잡고

그 여자가 나를 찾아오고

그 여자가 나한테 연락이 오고

이런 것은 없으니까.

기껏 해봐야 욕문자정도 받으면 그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 욕문자를 받으면 남자가 뭐라고 하겠는가?

"고맙다, 너에 대한 미안함은 이제 1도 없다."

더 충격 받는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남자가 사귀자고 말을 하면...

한번 거절을 해봐라.

그런 다음에 그 남자가 어떻게 나오는 지 좀 봐야 된다.

아무리 그 남자가 너의 기준에서 보았을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 눈빛과 말들이 진심이라고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일단 무조건 한번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나서

그 남자가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 되는 것이다.


보통 이런 남자들 같은 경우에 바로 접는다.

바로 접지 않으면, 언제까지 이야기를 해달라고 자기가 선전포고를 한다.

이런 남자는 버리면 된다.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굳이 네가 할 필요는 없다.

밑져야 본전이다, 에이 아니겠지, 설마

이런 이상한 소리 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정말 웃기더라, 꼭 당하고 나서 최정님 말이 맞더라고요~

이런 소리 하지말고, 당하기전에 짤라내어라.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는가?

만약 이런식으로 계속 당하거나

사귀기는 사귀는데, 결혼이 안되는 여자들을 수도없이 만나서 상담했는데

공통점이 하나 있다.

품격이 없다.

즉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우라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 만드는데, 3개월 넘게 걸린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끊임없이 네가 닮고 싶어하는 연예인이든, 친구든, 주변사람이든

벤치마킹을 수도없이 해야 된다.

그 사람의 말.

그 사람의 행동.

그 사람의 스타일

그 사람의 표정

그 사람의 제스처

그외 기타 등등

그런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연습을 해야 된다.

그렇게 해야, 그 품격이 만들어진다.

그들도 처음부터 만들어 진것 아니다.

서서히, 하나씩 하다보니까 어느 순간 그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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