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엄한 은목서2017.02.18 16:29조회 수 2335댓글 30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특이점이 온 외모지상주의. 경비원 (by 꾸준한 벼룩이자리) 미용실 맘충들 짜증나네요. (by 근육질 쇠별꽃)

댓글 달기

  • .... 무슨사정이신지는모르지만 원룸이라도

    집계약하실때ㅠㅠ 그렇게하시면안되요
  • 일단 주인분에게 사정을 잘 말씀하시고, "~이것 때문에, 발바닥이 긁혔다. 다칠 것 같다. 불편하다."면서 설득해보세요.
  • 시공까지는 아니여도, 자세한 방법을 들을 수 있을 거에요.
  • @배고픈 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8 17:32
    다들 매트나 카펫트 깔고 산다는데, 이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고민입니다.ㅠㅠ
    입주하기전에 가능하면 해결하고 입주하고 싶은데...
  • 사진을 보고 확인하고 싶은데, 사진 올려주실 수 있나요? 균열 정도를 알수 있게 옆에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물건을 놓아주시면 더욱 좋구요^^
  • @아픈 황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8 17:26
    사진 첨부했습니다.ㅠㅠ
  • @글쓴이
    저런 상황은 시공 자체를 잘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애시당초 건축주가 공사를 하고 공사상태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것을 간과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물론, 님께서도 입주 전에 확인을 하셔서, 서로 이야기가 되었다면 가장 좋지요. 암튼, 지금 상황에서는 부동산이 원래 어떻고 저떻고 하면, 원래는 그와 같은 사실을 부동산이 알려 줬어야 했는데, 당신이 고의적으로 누락한거니 책임지라고 하세요. 그리고 가능하시면, 부동산 말고 집주인하고 이야기하셔야 됩니다. 집주인 연락처는 계약서에 있을것입니다. 직접 이야기해서 담판을 지으세요. 하지만, 공사를 새로 하긴 힘들것입니다. 그러니, 월세를 조정하자거나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떨떠름하게라도 틈새롤 매꿔주겠다는 시늉이라도 할 껍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뭘로 매꾸려고 하는지를 확인하셔서, 본드나 기타 접착제 종류 등을 활용한다고 하면, 본인께서 확인하셔서 비위가 상하거나 머리 아픔 증세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셔서 그런 재료를 못쓰게 하십시요. 암튼, 아주 말이 안통하는 집주인이면, 청사진으로 연락주세요. 함께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 @아픈 황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8 19:46
    세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계약서는 입주날 쓰기로 했고, 계약금수령 확인서만 받아놓은 상황이라 집주인 전화번호를 알 방법이..... 부동산 업자에게 내가 담판 지을테니 전화번호 달라하면 네가 말해보라며 줄까요? 제가 협상같은거 잘 못하는데, 혹시 형제자매라 하고 부동산 업자에게 같이 가줄수 있나요? 낯선사람이랑 대화할때 상대방이 안돼~ 하며 그냥 어버버 거리다가. 안돼는군요.... 하고 접어버리는 사람이라서요...ㅠㅠ 부동산업자에게 틈새라도 매꿔달라고 해봤는데 이것도 부동산업자선에서 튕기는 바람에... 월세를 조정하자는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도 좀 막막하네요. 만약 도와주실 수 있다면 '청사진으로 연락주세요.' 란 말 해석좀 해주세요.ㅠㅠ
  • 글쓴이글쓴이
    2017.2.19 11:16
    으아- 주인분과 전화통화했는데, 말이 아주 안통하는 분은 아니였어요.ㅠㅠ 바닥 안된다 안된다 하는거 매꿔준다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됐습니다.ㅠㅠ 역시 집주인분에게 말하는게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글쓴이
    댓글을 늦게 봤는데, 잘 해결됐다니 그래됴 다행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같이 어려울때 "함께" 있어주는 역할을 하는게 "청사진"의 활동입니다. 앞으로도 그런일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 저도 틈 있는데 그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랫집에서 이야기하는거 다 들리고

    방음쪽에서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요 ㅜㅜ
  • @고고한 오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8 19:49
    헉, 옆집사람이야기 들린다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아랫집사람이야기소리 들린다는 건 처음 들어봤네요...ㄷㄷ;;;
    틈새그냥 놔두고 사시나요? 저기에 먼지 엄청나던데 그냥 방치하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 저도 벌어져있어요 ㅠㅠ
  • @친숙한 남산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7.2.18 19:51
    흐잉...ㅠㅠ 저 정도로 많이 벌어져 있나요? 사이에 먼지,모래 엄청나던데 청소해도 계속 나오겠죠? 그렇겠죠?ㅠㅠㅠ
  • @글쓴이
    저것보다 더 벌어져있고 한 곳이 아니라 많은 곳이 저렇게 되어있어요... ㅠㅠㅠ 청소하기 힘듭니다...
  • @친숙한 남산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7.2.18 22:04
    저기는 대다수 저렇게 벌어져있고, 총 28군데..... 역시 부동산업자에게 강력하게 매꿔달라고 어필해야 겠네요....ㅠㅠ 학교 바닥도 아니고 저게진짜 원룸 바닥인지 궁금.... ㅠㅠㅠ
  • 그냥 잠깐살고 나가요 저부분에 그 스티로폼같은거 끼워놓고 위에 매트깔면 짧게 살수있지않을까요
    조금아쉽긴한데... 어쩌겠어요 ...
  • @날렵한 수양버들
    글쓴이글쓴이
    2017.2.18 20:06
    저런 홈이 28개인데 그냥 테이프로 붙이고 매트깔고 생활할까요?
    진짜 저놈의 바닥만 빼면 수압 괜찮고, 창문 2개라 환기도 잘되고, 채광도 괜찮고, 중문 덕분에 보온도 괜찮고, 집구조도 옆집소음 안들리는 구조에 학교랑 가까워서 저 바닥만 어찌 된다면 괜찮은 한해를 보넬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옵션이 좀 부실한데 그거는 해결주시기로 했거든요.ㅠㅠ 이제 저 바닥! 바닥! 바닥!만!!!ㅠㅠ 투명테이프로 봉하면 흙먼지는 안 올라 오겠죠?ㅠㅠ
  • @글쓴이
    28개나요??....하나인줄.... 바닥이 좀 심하네요..
  • 저기 원룸 이름 뭐에요??
  • @겸연쩍은 들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8 20:25
    알려드리기 전에 묻는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아무 이야기도 없이 원룸이름을 대뜸 물으시면 답해드리기가 좀 찜찜한 기분이라서요. 알고자하는 목적이 단순히 궁금함 때문이라면 답하지 예정입니다.ㅎㅎ;;
  • @글쓴이
    제가 살았던 집도 바닥이 저래가지고요... 전 반년 살아서 그냥 살았었거든요. 같은원룸이면 집주인 번호 알려드릴수있을거같아서요
  • @겸연쩍은 들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8 20:30
    아하- 구정문 근처 ㅇㅎㅇㅅ입니다. 같은 원룸이였으면 좋겠네요.ㅎㅎ
  • 아아 ㅠㅠ 아니네요 ㅜㅠ... 요즘 저렇게 대충짓는집 많은가봐요. 사니까 난방을해도 한줄은 따듯하고 한줄은 춥고... 진짜 별로더라고요. 잘해결되시길바랍니다
  • @겸연쩍은 들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8 20:40
    알아보니까 저게 비용이 싸고 질겨서 많이 한데요. 그런데 데코타일이 열받으면 줄어들어서 가정용으로는 안맞다고.....ㅠㅠ 시공 새로 해달라는 무리수를 뒀으니 저기 칸만 매꿔달라고 내일 소소한 부탁을 다시 해볼생각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도움주려고 해주셨어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네세요!
  • 저거 실리콘 같은 걸로 메꾸기도 합니다. 저희집도 옛날에 저런 타일이었는데, 계절 바뀌고 하니까 타일이 줄어들더라구요. 인테리어업체에 문의하시면 메꾸는 방법이랑 견적 나올 거에요. 물론 인건비가 들겠지만요 ㄷㄷ 그러니 꼭 중개업자 말고 집주인 분한테 연락하셔서 틈 때문에 불편하니 틈을 메꿔달라고 해보세요. 사실 중개업자는 그냥 중개만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저런 거 잘 모르는 경우 많아요. 무자격자들이 중개업 하는 경우도 많구요. 어쨌든 이미 계약은 하셨으니 집주인 분에게 정당하게 요구하세요 ㅎㅎ
  • @냉정한 두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8 22:10
    부동산업자에게 한번만 더 말해보고 튕기면 집주인 전화번호 요구해봐야겠어요. 월세에 포함된 권리는 당당히 요구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집주인 한테도 튕기면 뭐라고 말하죠? 계약금 물어달라고 반협박이라도 해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마이피누에 글쓴다고 악질적인 협박을 해야 할까요.ㅠㅠ 협상의 팁이 있다면 조금만 알려주세요~ 친절하신분이라 바로 해주신다면 좋겠는데, 아닌 분들도 많으니까 대비를... 답변감사합니다!ㅎㅎ
  • @글쓴이
    글쎄요... 저도 업자도 아니고 해서 잘은 모르겠는데 ㅜㅜ 이게 법적으로 필요비나 유익비에 들어가는 거면 글쓴이님께서 집주인에게 청구권 행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계약에 대해서는 글쓴이님도 물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신 과실이 있으신 거 같아요... ㅜㅜ
    아무튼 중개업자가 물건을 소유한 게 아니니까 하자에 대해서는 집주인 분과 직접 대화하시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업자한테 계속 얘기해도 시공을 그 사람이 해주는 게 아니라서 더 짜증낼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댓글 보니 협박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신 거 같은데 ㅋㅋ 계약기간동안 사셔야 하니 되도록이면 원만하게 해결하시되, 불편에 대해 강조해서 얘기하시는 게 좋겠네요. 힘내세요 ㅜㅜ ㅎㅎ
  • @냉정한 두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8 22:36
    으잌- 덧글만 보시고 저를 파악하셨네요.ㅋㅋㅋㅠㅠㅠㅠ 조심조심 말하다가 짜증나면 극단적으로 나가는 성격이라 중도를 찾는 중인데 힘듭니다!ㅋㅋ 실리콘이나 우드필러로 틈새는 메꿔달라고 해야겠네요. 나름 꼼꼼히 봤는데 바닥만 신경을 안썼습니다. HAHA.ㅠㅠ 중개업자분은 정말 집만 알려주시는 분이라는 걸 이번기회에 깨닫습니다. ㅠㅠ 그래도 마이피누에 글올리기 잘한거 같아요. 좀 막막했는데, 들어가기 전에 해결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냉정한 두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2.19 11:45
    방금전에 집주인분하고 통화해서 매꿔준다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됐습니다. ㅠㅠ 안매꿔주시려는거 찡찡거렸더니 업자랑 이야기해보고 연락주신다고 하네요.ㅠㅠ 흐아- 그냥 나가라고 할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시름은 덜었네요.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8897 지하철역앞에 소방차 엄청 와있던데3 냉정한 고란초 2017.02.18
88896 특이점이 온 외모지상주의. 경비원3 꾸준한 벼룩이자리 2017.02.18
-30 근엄한 은목서 2017.02.18
88894 미용실 맘충들 짜증나네요.1 근육질 쇠별꽃 2017.02.18
88893 여름방학 해외여행지 추천16 다친 관중 2017.02.18
88892 수료자 도서관 이용4 상냥한 노린재나무 2017.02.18
88891 주인거주하는 원룸 저만 불편한가요?14 꾸준한 박달나무 2017.02.18
88890 금관악기를 배우고싶은데2 키큰 강아지풀 2017.02.18
88889 스터디 예치금 30만이 이상한가요?23 꾸준한 벼룩이자리 2017.02.18
88888 .4 다친 돌가시나무 2017.02.18
88887 경영학과 변선영 교수님 어떤가요? 고고한 램스이어 2017.02.18
88886 2알바 힘들까요18 꾸준한 부들 2017.02.18
88885 행정학과 조직론5 야릇한 비파나무 2017.02.18
88884 토요일에 좀 늦게까지 하는 내과 있나요 꾸준한 박달나무 2017.02.18
88883 효원 튜터링 해보신 분들!2 냉철한 혹느릅나무 2017.02.18
88882 다전공우수자 활동적인 개미취 2017.02.18
88881 타진데 주말알바괜찮을까요..25 조용한 물아카시아 2017.02.18
88880 취업계범위 교양도되나요?2 끔찍한 겹벚나무 2017.02.18
88879 오케스트라 동아리..!!3 코피나는 수양버들 2017.02.18
88878 새로 생긴 미용실 '헤어망고' 어때요?2 돈많은 미국쑥부쟁이 2017.02.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