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자친구가 그러는 이유는 자기가 그런 장난치면 님이 겉으로는 하지마라고해도 속으로는 재밌어한다고 착각하기때문임. 그리고 자기도 무지 재밌으니까 계속 치는거고. 선택은 두가지로 좁혀짐. 1.님이 싫어하는걸 무지 좋아하니까 남자친구를 위해 져준다. 계속.(참을만하고 받아줄만하면 그냥 참고 받아주셈 계속) 2.못참겠다싶으면 한번 날잡아서 진짜 정색하고 한판 싸워서 착각을 깨줘야함. 곪은 상처는 터뜨리고 가자는 개념 ㅇㅇ
ㅋㅋㅋ그런게 자기 애정표현의 일부라 그래요.
혹시 사귄지 얼마안되었나요?
성격이라는게 20년을 쌓아온거라 완전히 자제는 못시키고요, 어느정도 줄이면서 어느정도 받아주셔야될거에요.
날을 잡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거나해보세요.
저는 그냥 정색해버리는거 별로 좋은 생각 아닌거 같은게 저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장난치는거 좋아하는성격이거든요.내가 애정표현으로서 장난 쳤는데 상대방이 그냥 정색하면 그뒤로 그 사람한테 장난 안쳐요. 근데 나 싫은가보다..로 생각이 들어서 마음속에서멀어지게 되더라고요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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