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짖궂은 남자친구

글쓴이2017.02.21 00:35조회 수 2502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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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장난치는 거 받아주기도 힘들어요
애랑 노는 기분도 나고..
사실 만나서 꽁냥거리는 건 좋은데,
카톡으로 저러면 가끔 욕나올 정도로 짖궂어서 짜증이 날때도 있어요 (티는 안냄)

어떻게 하면 좋게 말하면서 자제 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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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정도길래..???
  • @상냥한 시계꽃
    제 엽사 계속 올리고, 그냥 유치한 말장난 계속하고 그래요 조금 재수없을지도 모르지만 엽사 지우라고 그러면 이쁘니까 괜찮다고 그러고요..(절대 아님) 말장난은 싫어하면 할수록 더해요.. 시험삼아 똑같이 해줘봤더니 더 좋아하더라구요...ㅠㅠ
  • @글쓴이
    나랑 비슷한 성격의 남자네... 난 내가 잘 아는데,,, 반응없으면 재미없음. 싫어하지말고. 하지마라고하지마세요. 처음에 좀 참기힘들겠지만 무반응으로 일관하다보면 나아질거임 ㅋㅋ
  • @명랑한 부용
    그러면 좀 여자친구한테 실망하진 않나요? 저도 그걸 생각해보고 있는데 너무 제가 싫어하는걸 좋아?하니까 져줘야 싶기도 하고.. ㅠㅠ 너무 복잡해요
  • @글쓴이
    사실 남자친구가 그러는 이유는 자기가 그런 장난치면 님이 겉으로는 하지마라고해도 속으로는 재밌어한다고 착각하기때문임. 그리고 자기도 무지 재밌으니까 계속 치는거고. 선택은 두가지로 좁혀짐.
    1.님이 싫어하는걸 무지 좋아하니까 남자친구를 위해 져준다. 계속.(참을만하고 받아줄만하면 그냥 참고 받아주셈 계속)
    2.못참겠다싶으면 한번 날잡아서 진짜 정색하고 한판 싸워서 착각을 깨줘야함. 곪은 상처는 터뜨리고 가자는 개념 ㅇㅇ

    두가지중하나 택하면됨
  • @글쓴이
    ㅋㅋㅋ그런게 자기 애정표현의 일부라 그래요.
    혹시 사귄지 얼마안되었나요?
    성격이라는게 20년을 쌓아온거라 완전히 자제는 못시키고요, 어느정도 줄이면서 어느정도 받아주셔야될거에요.
    날을 잡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거나해보세요.
    저는 그냥 정색해버리는거 별로 좋은 생각 아닌거 같은게 저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장난치는거 좋아하는성격이거든요.내가 애정표현으로서 장난 쳤는데 상대방이 그냥 정색하면 그뒤로 그 사람한테 장난 안쳐요. 근데 나 싫은가보다..로 생각이 들어서 마음속에서멀어지게 되더라고요ㅠㅜㅜ
  • @글쓴이
    더 좋아한데 ㅋㅋㅋ
  • 정색하세요
  • 전 이런거 남친한테 몇번말했는데 안고쳐져서 헤어졌어요 너무 애같음
  • 걍 대꾸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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