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글 죄송한데요. 흙수저로 이땅에 살기 참 힘드네요.

글쓴이2017.02.21 20:52조회 수 1216댓글 9

    • 글자 크기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 난 사람과의 격차는 좁혀지지않네요.
넘어서려는 것도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좁히고 싶은데
안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게 무슨 정치글이죠 ㅋㅋ
  • 수저가 흙이 아니라 마인드가 흙인듯..
  • @기발한 도깨비바늘
    마인드가 흙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글쓴분에 대해 공감을 시도 조차 안하시네요. 금전적 하한선을 경험해봤다면 저 마인드가 바람직 할순 없다 할지라도 무작정 비난 할 수는 없을겁니다 . 곤란한 상황에 대한 경험을 자랑처럼 이야기 할 필요는 없겠지만 상대방 입장에 대한 별다른 생각없이 맹목적인 긍정 마인드가 옳은 것처럼 쓰시는건 영.. 요즘 많이 비난 받고있는 부류의 노인분들의 견해와 비슷하죠
  • @날씬한 꽃개오동
    저도 금전적 하한선을 겪고 있는, 소위 말하는 흙수저입니다.
    다만, 제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어려운 경제형편 탓만 하는 사람들 편을 모두 들 순 없다는 겁니다.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고 해서 다 같은 처지는 아니라는 거죠.
    아무튼 제가 글쓴이를 포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지어서 생각하고 말하는 건 요즘 많이 비난 받고있는 부류의 노인분들의 견해와 비슷하네요.

    그리고 첫번째 댓글은
    노력 안 하는 흙수저보단 노력하는 흙수저의 미래가 훨씬 더 밝고,
    금수저든 흙수저든 마인드가 흙인 것만큼 최악인 것은 없기에
    노력이나 사고방식 등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미로 드린 말씀입니다!

    부디 제가 한 말을 잘 이해하셨음 하네요!!
  • @기발한 도깨비바늘
    본인도 소위말하는 흙수저로서 글쓴이의 상황을 이해하지만
    노력 안 하는 흙수저보단 노력하는 흙수저의 미래가 훨씬 더 밝고,
    금수저든 흙수저든 마인드가 흙인 것만큼 최악인 것은 없기에
    노력이나 사고방식 등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라는 의미를

    수저가 흙이아니라 마인드가 흙인듯.. 으로 기적의 축약을 하셨군요..
  • 글쓴이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힘내세요. 어떤 경우에도 자기 인생 깍아내리면 안됩니다.
  • @뚱뚱한 베고니아
    깎깎깎깎깎깎깎깎깎깎깎깎깎깎
  • 될 놈은 됨ㅋㅋㅋ
    ex.비 걍 님 능력+노력 부족입니다
  • 캬 여기도 노오오오오력충들이 있네

    당장 다큐같은거만 봐도 진짜 흙수저 분들은 뭘 하기도 힘든 환경이던데 노오오오력 탓을 하네.

    남들 공부할 시간에 돈버느라 휴학하고 생활비 때문에 학업에 큰 지장 받으면서 알바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도 힘들그...

    힘내세요. 저는 걍 평범한? 그보다는 좀 더 잘 사는 집안인데 주변에 진짜 잘 사는 친척들이나 형동생들 보면 내가 아무리 발악해도 저들 처럼은 못되겠구나라고 느낍니다.

    님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에요. 근데 살려면 어쩔 수 없어요 그들처럼은 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지금 보다 나아질려면 더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수밖에ㅜ

    힘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7895 사회심리학도대체..2 특이한 원추리 2013.10.23
127894 넉터에서 동아리 모집할 때 엔씨앞에서 이상한 행사 홍보하시던 여자 두 분2 청아한 다릅나무 2017.03.14
127893 국가우수장학금2 눈부신 쇠물푸레 2014.06.11
127892 .2 나쁜 금방동사니 2017.09.11
127891 네이저버n페이 포인트로 물건구매하는게 쿠폰사서만가능한가요?2 적절한 장구채 2017.06.03
127890 이번에 현장실습 국장 연계 안되나요??2 돈많은 봄맞이꽃 2019.06.30
127889 아이폰xs 사출2 수줍은 사랑초 2019.06.17
127888 .2 허약한 호랑가시나무 2019.06.30
127887 북문쪽 봉구스 밥버거 골목 원룸2 어두운 매듭풀 2016.05.02
127886 원어강의 들을만 한가요??ㅋㅋ2 겸손한 매발톱꽃 2012.01.29
127885 가재항 환수했음!!2 멍청한 돈나무 2018.03.10
127884 (컴앞대기) 여권 사진 잘 찍는 곳!2 촉박한 더위지기 2013.08.30
127883 자취하시는 분들2 피로한 참나리 2017.03.04
127882 이렇게 분명한 느낌은 처음이야2 다부진 계뇨 2018.04.18
127881 효원재, 우체국 택배는 몇시쯤 도착하죠?2 난쟁이 땅빈대 2013.05.13
127880 중도 열람실 문2 바보 측백나무 2016.04.09
127879 바지 수선하고싶은데여..2 불쌍한 갈대 2014.03.14
127878 차지영 교수님 생명과학 질문!2 때리고싶은 회양목 2019.06.18
127877 3학년 때 4학년 전공도 들을 수 있나요?2 어두운 톱풀 2021.09.01
127876 중문학과 휴강 안 하나요..?2 야릇한 노각나무 2016.10.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