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자가 자꾸 찍접대요...

냉철한 돌마타리2017.02.23 23:11조회 수 316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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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나이 많으신분 같고,

도서관에서 봤어요.



처음에 제 자리에 음료수같은거 놓고

노란포스트잇에 전화번호 남기고 가셨는데

저는솔직히 그분이 맘에안들거든요.

마주치면 맨날 부담스럽게 웃고 그러시고

가끔씩 저한테 일부러 말도 거시는데

전혀 영 쓸모도없고 바보같은말이에요.

창문열까요 ? 이런 무슨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는걸

물어봐요.



저는 집에서는 공부 절대 안하는타입이라

요즘 도서관에만 가고있고 공부도 잘되고 있었는데

그분이 나타난 이후로 괜히 스트레스받고

그사람 마주치기가 싫어서 도서관가기도 꺼려져요.



이럴때 좀 부담도 너무크고

그렇다고 제가 당찬성격도 아니라서

딱잡아 말도못하겠고.



소심한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거절하는게

좋을까요. 본인한테도 안부담스럽고 상대방이

확실하게 알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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