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잘생긴 비파나무2017.02.25 01:51조회 수 1157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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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기독교 신자? (by 슬픈 자작나무) 이렇게 푹푹 찌는 여름이면 마보이를 외치며 꿈틀거리는 효린이 떠오릅니다. (by 멋진 가막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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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 좋으신데요 뭘
  • @살벌한 분꽃
    글쓴이글쓴이
    2017.2.25 01:52
    껄껄껄 저도 닉네임이 마음에 드네요
  • 대학친구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마 대부분이 글쓴이님 같은 마음일 걸요? 저도 4년 넘게 같이 지낸 대학친구들이 제 생일도 모르고 나중에 알고도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는 거 보고 그냥 대학친구가 딱 그정도구나 생각했습니다.
    중고딩친구는 어릴 때 만나서 서로 같이 성격을 형성하는데, 대학친구는 성격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이해관계까지 얽히니 가까워지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냥 운이 없어서 나 하고 잘 맞고 서로 이해해주는 친구를 아직 많이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중고딩친구든 대학친구든 정말 서로 위해주는 친구 하나라도 있다면 그 친구한테 고마워 하면 될 것 같아요. 취업준비로 힘드실 텐데 친구관계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유별난 범부채
    글쓴이글쓴이
    2017.2.25 19:29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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