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나도 누군가를 좋아해서 반짝이라도올려서 찾아보고 그러고싶다.

글쓴이2013.03.14 01:34조회 수 1097댓글 7

    • 글자 크기

 

나이는 26남 인데

더이상 사랑이라는 감정이 매말라갑니다.

 

먼가 40대중후반  부부의 남편처럼-_-;

 

그냥 그러려니... 연애세포가 죽어갑니다.

길에서 예쁜여자를봐도 음.. 예쁘네 그걸로끝

맘에드는그느낌?을 잊어버린지 너무 오래됐어요.

 

생각해보니 제일최근에 사귄분을 참 좋아했었던거같은데

그이후로 뚝 끊겼네요 헤어진지는 7개월이 넘었는데

이별하고나서 마음에상처 이런게 아니라 그냥 -_-; 감정이 말라버렸어요ㅠ 헤어질때도 그런이유로 헤어진것도있지만 ㅠ

 

10대나 20대초반처럼 누군가에게 꽂혀서 사랑을하고픈데

그러기엔 아직 인연이 안온것인가요?  아니면 전 이제 아저씨된건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26살이 무슨 아저씨에요~ 아저씨 아니에요. 그냥 아직 인연이 없으신 것 같은데요.
  • @재미있는 닥나무
    인연이없는거겠죠? 인연도 어찌보면 남자쪽에서 만드는게 아닌가요?
  • @글쓴이
    왜 남자 쪽에서 만든다구 생각하세요?
  • @재미있는 닥나무
    보통 여자들은 진짜완전미친듯이 반한것아니면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다거나 시간이나 약속을 잡는다던가 하지않자나요.. (남자가 맘에들었을시) 먼저 남자가 사인을주면 따라오는 그런느낌이던데 보통~~ 그렇던데요 ~
  • @글쓴이

    글쓴 분 말씀 들어보니 그런 것도 같네요. 안 그런 분들도 있긴한데 거의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인연도 어찌보면 남자 쪽에서 만드는 게 아니냐고 하셨는데, 억지로 만드실 필욘 없잖아요.
    맘에드는 그 느낌을 잊어버렸다고 해서 아예 없어진 게 아니니까, 정말 마음에 드는 분 나타날 때 까진 차근히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하면 너무 백과사전식 대답인가요ㅠㅠ

  • @재미있는 닥나무
    하하..네.. 억지로.라기보단....맘에들어도 예전처럼 활활불타오르질 않을것같아서 ㅎㅎㅎㅎ
    아니면말고~라는게 요즘들어 점점 강해지네요... 어찌보면 여성분이 먼저 대시를해줬으면좋겠다는생각도 드는군요 ~~ 제가맘에드는분이~ 아 그리구 맘에드는분나타날때까지 기다리면 ㅋㅋ 저 장가못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엔.. 뭐 그런 세상인듯하네요 ㅎㅎㅎ 제친구도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멀쩡한데 자기가 맘에드는사람끝까지 기다리겠다고해서 새내기부터 지금까지 연애한번 못해보더라구요..지금은 뒤늦게라도 열심히 맘에드는사람있으면 직접 발품뛰긴하던데...ㅋㅋㅋㅋ 참그것도 잘안되나봐요 아무튼 자야겠네요 좋은밤되세요
  • 아 예쁘네....뭐어쩔. 끝.
    ㅠ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363 [레알피누] 솔직히 키 얘기 하는거 보고 ㅋㅋㅋㅋ25 흔한 지리오리방풀 2017.03.19
56362 여자가 길에서 번호 물어보면요 ㅠㅠ66 따듯한 개구리자리 2016.09.25
56361 19) 남자분들 !24 방구쟁이 솔나리 2019.01.30
56360 카페에서 번호를 따였습니다...그런데,,14 청렴한 앵초 2016.11.17
56359 결혼하기까지 남녀는 몇명의 이성과 헤어지고 결혼할까요?26 피곤한 작살나무 2018.02.21
56358 .59 치밀한 박태기나무 2013.10.11
56357 [레알피누] 여신급미모인데 왜 남친이 없을까요?24 발냄새나는 홍단풍 2016.10.18
56356 19금 고민, 질문..? 입니다25 일등 천수국 2016.05.07
56355 다들 피임37 고상한 금붓꽃 2018.07.06
56354 남자친구랑 관계를 안한지 두달쯤19 촉박한 사위질빵 2015.04.29
56353 [레알피누] 19 여친애무할때2 처절한 백화등 2017.08.10
56352 번호 따인거 남자친구에게18 초조한 지리오리방풀 2016.08.15
56351 전혀안친한 상태에서 불쑥연락하는거10 행복한 계뇨 2014.05.09
56350 연서복 공감되는분들 많나요?10 귀여운 미국미역취 2013.12.27
56349 가슴큰게 매력있나요?23 나쁜 명아주 2013.04.08
56348 과 동기들이 너정도면 잘생겼지 라고 하는말 있는 그대로 받아드려도 됨?25 태연한 가래나무 2018.04.06
56347 19)관계11 착실한 논냉이 2016.10.22
56346 왜 존예보다 예쁘장이 인기가 많을까요?20 화려한 어저귀 2016.01.12
56345 여자가 먼저 커피한잔 하자고 하면38 끔찍한 배롱나무 2015.03.08
56344 .36 미운 향나무 2018.02.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