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남자친구 어때요? 그이 부모님은 절 싫어하시구요..ㅎㅎ

글쓴이2017.02.25 17:50조회 수 1838댓글 7

    • 글자 크기
어떤가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ㅠㅠ 부모님이 마음에 안드셔하면 힘들겠죠 아무래도
  • 결혼은 안할것같아여...
  • 대리효도나 마마보이 이런게 아니라 효자라면 오히려 플러스요인인데
    그쪽 부모가 님 싫어한다면 어찌됐든 결혼은 안하는게 좋죠.
  • 결혼이란게 부모를 떠나 새로운 가정을 만드는 것이라죠.ㅎ
    남친분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계속 사귈지 헤어질지...
  • 효자는 진짜 싫어요...
  • ㅋㅋㅋ 무슨효자는 얼어죽을효자
    마마보이구만 진짜 집어치우세요
    사랑하는데 무슨 엄마의견이에요
    그사람 부모가 난 반댈세 했을때 그 남자친구가
    어머니 지금까지 키워준건 감사하지만 제 인생은
    제가 결정하겠습니다 하고 여친편에 서야지
    이렇게 글남기게 하는 사람이랑 뭔사랑을 해요
    집어치우세요 효자가 아니라 마마보이입니다 똑바로 생각하시길
  • 뭐 싫어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유도 없이 싫어하는거면 답도 없는거구요
    효자라는 단어가 참 애매한데.. 이게 도덕적으로 옳긴해도 실제로 여자입장에선 효자가 아닐수록 좋긴해요
    시부모랑 싸울때 내가 잘못했어도 시부모 뭐라하고 내편 들어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뭐 그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라면 헤어져야죠 (전 가족관계를 굉장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오히려 부모님과 친밀한 사람을 좋아하긴합니다만.. 보 가족관계가 그 사람의 인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긴하거든요)
    아무튼 그냥 님이 어떻게 다른방법으로 아무리 해도 저쪽 시부모가 나에대한 이미지를 바꿔주지 않는다면 (않을꺼같다면이 아니라 않는다면입니다. 지레짐작으로 사람 판단하는것만큼 오만한 행동은 없죠) 또는 남자의 그 효자의정도가 답답할 정도라면 헤어지는걸 추천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0143 여자 머리 갑갑해보인다는 말12 허약한 대마 2017.02.07
20142 [레알피누] 짝녀랑 집갈때5 명랑한 쇠비름 2017.07.15
20141 썸..? 뭐죠6 활달한 장구채 2017.10.04
20140 점점 나아지곤 있는데 제 세대가 아니라는가 참 슬프네요.16 자상한 옥수수 2018.04.01
20139 건강하지 않은 연애 후 힘듬9 고상한 붉은병꽃나무 2020.06.14
20138 수업 같이 듣는 반짝이요9 적절한 산호수 2013.03.22
20137 아 도서관에서 공부안되네요ㅜㅜ14 깔끔한 배나무 2013.04.13
2013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6 야릇한 먼나무 2013.05.05
20135 자기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걸 은근슬쩍 티내는건4 빠른 새팥 2013.10.31
20134 빼빼로데이에 애인 어떻게 챙겨줄건가요?7 진실한 앵초 2013.11.03
20133 [레알피누] 일곱살 어린 사람이 나한테 관심있는거 같은데11 보통의 만첩빈도리 2014.12.04
20132 공대남자분들은 어디서 만날 수 있는건가요!!!35 한심한 사과나무 2015.06.04
20131 왜 불교에서 결혼을 금지하는지 알겠음9 허약한 하늘타리 2015.10.26
20130 .14 착실한 자귀나무 2015.11.03
20129 모솔인데 연애가하기싫다26 초라한 금붓꽃 2015.11.29
20128 남자분들께 질문!5 착잡한 산수국 2016.04.09
20127 [레알피누] 21세 모쏠이면 비정상인가요?14 애매한 반하 2016.10.18
20126 좋아하는 여자3 거대한 도꼬마리 2016.10.25
20125 첫만남때 뭐하는게좋을까요?9 일등 나도바람꽃 2017.06.17
20124 .15 유쾌한 측백나무 2017.06.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