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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얼룩매일초2017.02.26 15:12조회 수 2470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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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왔어요 왔어요 짝사랑이 찾아 왔어요. (by 나약한 다릅나무) 데이트 비용... (by 적절한 금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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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ㅎㅎ
  • 허허 24남자 맨날차여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이제는 차이는걸 즐길정도입니다.

    정신적은 상처와 시련은
    제 인내력과 정신적인 성숙도를 높여주거든요.
    가면갈수록 차분해지고 침착한 상태가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차여서,
    피드백받아 열심히하고 정신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 그럴일은 없지만
    오히려 이제는
    제가 커플이 되면 뭔가 아쉬울거같습니다...

    운동하고나서 알배긴곳 쿡쿡찌르면
    아프면서도 시원하고 짜릿해서 좋은데
    알배긴게 점점 풀리면 그 느낌이 사라져가서
    아쉬운것과 같달까요 ?
  • @일등 고삼
    와 진짜 감사합니다. 정말 뇌리에 꽃히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감히 다시 한번 더 도전하면 된다는 생각을 뿌리 채 뽑아주셨습니다. 이럴 시간에 전공책 한 페이지 더 보고 영어단어 하나 더 외우겠습니다!!! 다시 삶의 의지가 되살아 나는 기분입니다! 선배님도 화이팅하시고 선배님의 글을 본 부산대 모쏠분들도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감사합니다.
  • @글쓴이
    저는 한번 더 도전해서 일부러 차이는거랑
    혼자공부하고 할일하는거랑 병행하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 @일등 고삼
    계속 피드백을 받는거군요! 또 하나 더 배우네요ㄷㄷ
  • 그게나음
    아무것도 모르고 여자가 나 좋아하는줄 알고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는데
    애 친자검사 해보면 딴사람 애라고 떠서 혼인무효소송하는거보다
    그게나음
  • 자기개발도 좋은데요 그게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도 한번 생각해주세요 자신을 혹사하게 될지 아니면 정말 열심히 나를 개발하면서 그 것에 만족을 느끼고 보람을 느끼고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도 받아 더 행복하고 그러면서 나자신도 좀더 밝아지고 웃음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나도 여유가 생기니까 그 사람들에게 베풀고 그것에또 만족을 느끼고 또 행복하고 이런식으로 될지요
    그리고 보통 이성한테 매력있어보이려면 내면에서 부터 무의식이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자신은 특별한 점이 있다는 게 깔려있어야 되요 안 그런 사람들이 보통 말 행동 눈빛에서 티가나요 나는 나도 안 좋아하고 자신감도 없는데 너는 좋아 이런식으로요 이러면 누가 매력을 느낄까요 자신이 자신을 특별하다고 느낄만큼 자기개발이든 대인관계든 뭐든지간에 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세요 혼자있어도 외롭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을 자신만의것으로 채워주세요 물론 계속혼자있으라는건 아니고요 계속 혼자있으면 병나겠죠 암튼 말로만, 내 머리로만 나를 사랑하지마시고 내 무의식이, 그냥 나 자체가 나를 특별하다고 느끼게 만드세요 그럼 달라질거에요 세상도 다르게 보일거에요 그냥 이렇게 써놓으면 잘 안 와닿을 수 있는데 뭐든 할 수 있어요!
  • @귀여운 편도
    진짜 이렇게 까지 신경써주시고ㅠㅠ 감사합니다.
  • He is always car.
  • 소개팅이나 전번따는건 애초에 성공률 얼마안되요!
    전부 썸까지 갔는데 잘 안된건가요 아니면 그냥 무턱대고 고백하셨다가 까인건지...
    원래 서로 좋아하는 사이로 발전하는게 힘든거니까 너무 자괴감 들어하지마요. 사람일 어케 될지 모른다고 당장 내일 운명의 상대가 찾아올지도 모르죠ㅋㅋㅋㅋㅋ
    이제 22살이면 많이 먹은거도 아니고요.
    저는 계속 안되다가 21살 끝자락 되서야 모솔 탈출했는걸요!!
  • 저기 군대는 안 가시냐여?
  • @절묘한 해국
    사회복무요원이고 소집해제까지 일년도 안남았습니다 ㅎㅎ
  • 고백이라는게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는게 아니고 이미 둘다 사귀게 될 거라는 걸 알고 확인하는 작업이 고백이죠.. 그리고 22살이시면 어려서 그 나이 때의 남자를 별로 안 선호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 말씀드릴게요 그런걸 차인다라고 하면 안돼요
    그냥 다 들이대보고 하나 걸리면 사귀는겁니다
    왜 모쏠이 많은줄 아세요?
    다들 한두명 고백해보고 더이상 안하기 때문이예요
    까놓고 님 길가다가 누구든 좋아할만한 존예 제외하고 딱봤을때 느낌때문에 사귀고싶다 싶은 사람 몇명중 몇명이나 있으세요?
    전 100명중 2~3명정도 였던거같은데..(물론 친해지고 좋은 사람이걸 알게되면 더 많겠지만 그게 아니라는 가정하에입니다 여자분도 당신을 모르는 상태일테니까요)
    즉 님이 100명쯤들이대야 님을 자기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사귀는 여자가 2~3명쯤 있는게 정상적이라는거죠.
    막찌르고 다니고 50번쯤 까이세요 그럼 한명이 걸리는거고 그럼 사귀는겁니다.
    무슨 드라마같은걸 너무 많이봐서 한사람 노리면 진심이 통해서 똬!! 하고 이루어지는거 없습니다. 그건 드라마예요.
    현실적으로 확률을 계산을 했을뿐 양아치처럼 살란말은 아니였습니다.
  • @냉정한 사람주나무
    조언 감사합니다 ^^ㅎ
  • 저랑 만나볼래요?
  • @엄격한 별꽃
    남자가 아니라면요 ㅎㅎ
  • @글쓴이
    여잔데 ㅋㅋ
  • @엄격한 별꽃
    만나서 상담해주시게요?ㅋㅋ
  • @글쓴이
    넹 ㅋㅋ
  • @엄격한 별꽃
    머지 진짠가...?ㅋㅋㅋ
  • 내일 ㄱ ㅋㅋㅋㅋ
  • @글쓴이
    내일은 바쁜뎅 지금 부산대 근처세요?
  • @엄격한 별꽃
    ㅠ 아니요 지금 쫌 멀리 있어요.
  • @글쓴이
    지금은요
  • @엄격한 별꽃
    저 대구에요
  • @글쓴이
    ㅋㅋㅋㅋㅋ 댓글쓴거보면 귀여워서 친근감가네요ㅋㅋ 혹시 메일주소 알려줄래요? 진짜 상담해줄게요
  • @엄격한 별꽃
    원래 이런거 좀 그런데 진짜 좋으신 분 같아서요 ㅋㅋ nsv117@naver.com
  • 삼국지 조조전 생각나네요ㅋㅋ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 -조홍-
  • @훈훈한 양배추
    갓겜 조조전을 아시다니....모드로 리메이크 되고있는것도 아이사요
  • 막상 중요한 타이밍까지 못이끌고가서 차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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