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기술직으로 무기계약직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나이는 20 중후이며 작년까지 학기는 마쳤으며 졸업유예상태로 1년정도 제대로 준비해보고자 하던 중에 심리적 압박감이 있습니다.
집안이 힘들고 하진 않지만 빨리 취업 해야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공기업 무기계약직을 보고 고민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보통 무기계약직이 정년보장으로 다들 정년 보고 들어가는건가요?
약 1~2년하다가 정규직을 준비 할까 하는데 이게 매너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계약직은 경력인정이 안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알바도 아니고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하는데 왜 경력 인정이 안된다는 헛소리가 돌아다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경력 인정이 안되나요? 사무직아니고 기술직입니다.
다른분들 하시는말씀 보면 무기계약직이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다고 합니다. 충분히 이해갑니다. 임금 적고 동결인데 어린 애들이 신입으로 왔을때 그 상대적 박탈감.
글이 정리가 안됐지만 대충 고민인 부분이 이겁니다.
그냥 닥치고 공부만 하면 되지만 자꾸 잡생각이 납니다. 차라리 1~2년 일하면서 경력도 쌓고 여유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어릴때, 쌩쌩할때 준비해서 바로 취업되면 좋겠지만 그게 맞는걸 알지만
왜 자꾸 속이 답답하고 안정감을 찾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공겹 무기계약직 1~2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간낭비일 뿐일까요? 전공직무 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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