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남친과 싸우는 여성분을 봤어요

다친 강아지풀2013.03.14 14:58조회 수 185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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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도서관 휴게실에서 폰게임이나 끄적이다가
들어가려고 나왔는데... 꽤 오랫동안 심각하게 싸우시네요ㅜㅜ

그 모습을 보면서도 부럽다고 생각하는 제가 참..
싸울 대상이라도 있을때가 행복한거지 싶어요
전여친이랑 티격태격했던 예전일도 생각나고..
싸우기 전에 한번만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한번만 더 양보했다면 연애의 모습이 달랐을까요

화이트데이라고 해도 별 신경 안 쓰고 공부 잘했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지려고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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