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였는데 후련하네요.

글쓴이2017.02.28 01:12조회 수 1848추천 수 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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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좀 철이없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고, 크게 상처받은 일이 한번 있는데다가

저는 힘들고 권태기가와도 극복하려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그냥 포기해버리는 모습에 많이 힘들었나봐요.

나를 사랑하긴 사랑하는걸까 불안을 되내이는 밤도 너무 마음이 아팠고 이젠 정말 지쳐버렸어요.

어제 거의 일방적으로 이별을 선고받았는데 그나마 행복했던 순간들을 이제 추억에 묻어야 한다는게 힘들긴 했지만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니 조금은 후련하네요.

사랑도 연애도, 행복하기 위해 하는건데 마음앓이를 너무많이해서 이젠 절 한없이 사랑해줄수 있는 좋은 사람 만나 고생도 다 잊을수 있음 좋겠어요 ㅠ

꽃피는 봄이오면 새 사랑도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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