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nu.net/free/16861967
이 글을 읽고 국민신문고에 질의를 넣어봤는데요,
1. 글쓴 분의 정당한 민원을 불친절하게 응대한 '7급 공무원'의 태도에 대해
2. 만화류는 거르는 내부 지침은 있으면서 저런 충분히 의심을 살 만한 고가도서를 심의하는 내부 지침은 없는 것인지
위 두 가지 내용으로 질의 하였고, 오늘 답변이 왔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고가 도서 또는 의심의 소지가 있는 도서의 선정에 대한 심사기준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형식적인 답변만 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민원을 넣으니 실제적인 대안까지 마련해주어서, 뒤늦게나마 다행인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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